동대문구, 9월17일 청년의 날 기념 15일부터 30일까지 ‘2022 청년 취업 페스티벌’ 개최... 취업 과외, 토크콘서트, 맞춤형 컨설팅 등 청년 위한 다양한 취업프로그램 및 이벤트 진행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청년의 날(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을 맞아 15일부터 30일까지 서울청년센터 동대문오랑에서 ‘2022 청년 취업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2022 청년 취업 페스티벌’은 ‘취업, 혼자 고민하지 말아요. 동대문이 함께 할게요!’라는 주제로 ▲취업 토크콘서트 ‘취업 어벤져스’ ▲현직자와 함께하는 ‘취업 과외’ ▲청년 힐링 원데이 클래스 ‘야나두 공예(렛츠토랑)’ ▲취업 맞춤형 컨설팅 ‘알뜰 신접(궁금한 금요일)’ 등 취업 지원부터 기분 전환을 위한 문화체험 활동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2일과 29일에 열리는 ‘청년 취업 성공 과외’에서는 쿠팡, LEGO, 기아자동차 등 글로벌 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동대문구 청년들을 위해 전·현직 멘토들이 취업 노하우를 전한다.
19일부터 30일까지는 ‘알뜰 신접(동대문오랑 : 궁금한 금요일)’을 진행해 취업 준비를 위한 자기소개서 컨설팅부터 첫인상을 위한 퍼스널컬러 진단, 실전 대비 면접 컨설팅 등 취업에 대한 모든 고민 해결에 나선다.
특히, 이번 행사는 청년들의 가장 큰 고민이라고 할 수 있는 ‘취업’을 주제로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을 비롯한 LG, 나이키 등 현직자가 청년들과 직접 대화를 나누고 고민을 들어주는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구청장과 현직자 멘토들의 솔직한 이야기는 23일 ‘취업 어벤져스’에서 들을 수 있다.
청년 취업 페스티벌의 자세한 내용은 동대문구 누리집과 구 SNS, 동대문오랑 블로그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각 프로그램은 구글폼 및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청년의 날을 기념해 취업에 대한 청년들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줄여주기 위해 취업 페스티벌을 개최하게 됐다”며 “이번 행사에는 멘토로 초대를 받았는데, 청년 문제가 점차 심화하고 있는 만큼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현장에서 청년들의 목소리를 귀담아듣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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