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지방에 3만6000가구 공급…추석 연휴 둘러볼만한 단지는?
[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 분양 성수기인 9월이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에 총 3만6000여 가구가 공급될 전망이다. 추석 연휴를 활용한 수요자들의 ‘옥석 가리기’도 활발할 것으로 보인다.
9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이달 지방에서 공급되는 물량은 총 47개 단지, 3만6005가구(임대제외)로 집계됐다. 전년 동월(2021년 9월) 공급된 물량(20개 단지, 1만2392가구)과 비교하면, 가구 수 기준 약 세 배가 늘어난 수치다. 일반공급 물량 역시 같은 기간 8878가구에서 3만330가구로 증가했다.
특히 올해 9월 지방 분양 물량 중 약 87%는 지방 광역시를 제외한 중소도시로 몰렸다. 권역 별로 살펴보면 △기타지방(40개 단지, 3만1191가구) △5대 지방 광역시(7개 단지, 4814가구) 등이다. 이번달 수도권에 예정된 물량(18개 단지, 1만3978가구) 역시 두배 이상 뛰어넘는 수치로 수도권에 많은 물량이 집중됐던 지난해와는 대조되는 모습이다.
이달 1군 건설사들이 중소도시 각지로 대거 진출한 점도 주목된다. 기타 지방에서 공급되는 40개의 단지 중 18개 단지가 올해 시공 능력 평가 상위 10대 건설사가 분양하는 단지다.
이달 지방에서 분양하는 주요 단지로는 대우건설이 전라남도 광양시 광양읍 용강리 일원에 분양하는 ‘광양 푸르지오 센터파크’가 있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10개 동, 전용면적 59~105㎡ 총 992가구 규모로 공급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경상북도 경산시 압량읍 일원에서 ‘경산 2차 아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33층, 전용면적 84~134㎡ 총 74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DL건설은 경상북도 구미시 상모동 일원에서 ‘e편한세상 구미상모 트리베뉴’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27층, 6개동, 전용면적 84~116㎡ 총 620가구 규모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1인당 평균 14억원 '슈퍼챗'도 세금 뗀다…유튜버 ...
GS건설?포스코건설?SK에코플랜트는 9월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양정동 일원에서 ‘양정자이더샵SKVIEW”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5층~지상 최고 34층, 22개동, 3개 단지, 전용면적 39~100㎡ 규모로 총 2276가구 중 1162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