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자치구 포토 뉴스]최호권 영등포구청장, 추석 맞이 전통시장 방문 ... 김태우 강서구청장 지역 소외계층에 추석 인사 ...문헌일 구로구청장 7일 오후 고척근린시장과 고척골목상점가 방문 ... 이성헌 서대문구청장 7일 한국구세군으로부터 추석나눔 선물꾸러미 600개 전달 받아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7일 오전 신정1동 주민센터 강당에서 개최된 ‘추석맞이 사랑과 정성이 담긴 복주머니 나눔 행사’에 참석했다.
양천구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추석을 맞아 지역 홀몸 어르신, 조손가정, 저소득가정,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 180가구에 송편, 한과, 제례음식 등이 담긴 한가위 복주머니를 제작해 동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직접 복주머니에 들어갈 음식을 조리한 이 구청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과 영양이 듬뿍 담긴 복주머니 나눔 행사를 준비해주신 양천구 새마을부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맛있는 명절 음식을 드시고 희망 가득한 한가위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7일 오전 대림동 우리시장을 방문했다.
이날 최 구청장은 시장 곳곳을 돌며 추석 준비로 바쁜 시장 상인들과 만나 격려의 말을 전하고 코로나19, 경기침체로 인한 애로사항을 경청하는 등 민생경제를 살폈다.
최호권 구청장은 “거리두기 없는 첫 명절을 앞두고 오랜만에 활기를 찾은 시장을 보니 기쁘다”며 “구민 여러분께서도 가까운 전통시장에서 알뜰하게 제수용품을 준비하시고 넉넉한 인심과 따뜻한 정을 느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7일 화곡동 교남소망의집과 등촌3동 강서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명절 인사를 하고 덕담을 나눴다.
1982년 개원해 올해 40주년을 맞은 교남소망의집은 집중 돌봄이 필요한 이부터 자립생활이 가능한 장애인까지 수준별로 차별화된 관리와 지원으로 지역사회 일원으로서의 성장을 돕고 있다.
강서노인종합복지관은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와 취업 알선, 맞춤 돌봄 사업 등을 지원하며 노인들의 복지서비스를 책임지고 있다.
김태우 구청장은 “장애인들이 단순히 지원 대상이 아닌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실질적으로 자립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는 등 사회적 약자와의 동행을 위해 열심히 뛰고 있다”며 “소외계층과 복지시설 종사자, 자원봉사자 등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한가위를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이 7일 오후 고척근린시장과 고척골목상점가를 방문했다.
문 구청장은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전통시장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물가상승과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을 격려했다.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8일에는 구로시장, 남구로시장, 가리봉시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한국구세군이 후원한 총 3000만 원 상당의 추석 선물꾸러미 600개를 7일 지역 내 청소년시설과 아동복지시설, 공동생활가정 및 다문화가정 아동, 학교 밖 청소년 등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선물꾸러미에는 햇사과, 햇배, 약과, 컵밥, 장조림, 누룽지 등 구세군이 정성껏 준비한 물품들이 담겼다.
6일 구청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이성헌 구청장은 “선물꾸러미를 받고 반가워할 아동들의 모습이 그려진다”며 구세군에 감사를 표하고 “아이들이 행복한 서대문구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한국구세군은 종합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노숙인복지시설 등 전국에서 100여 개의 사회복지시설을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서대문구에서도 홍은종합사회복지관과 서대문정담은푸드마켓 등을 운영하며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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