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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추석 연휴기간 ‘비상진료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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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추석 연휴기간 ‘비상진료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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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재길 기자] 전북 정읍시가 추석 명절 연휴 기간인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시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비상 진료체계를 가동한다.


시는 추석 연휴 동안 응급진료체계를 점검·관리하고 일반 환자나 응급환자 진료와 후송 등을 위한 ‘추석 명절 비상 진료 대책’을 마련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추석 명절 비상 진료 대책에는 정읍시 보건기관 41개소(보건진료소 1개소 휴진)와 정읍아산병원 등 25개 의료기관, 약국 19개소를 포함해 85개의 기관이 참여한다.


특히 지역응급의료센터인 아산병원은 명절 연휴 기간 24시간 응급환자 진료가 가능하도록 비상 진료체계를 유지한다.


보건기관 41개소와 의료기관 25개소가 일자별로 지정된 근무일에 비상 진료를 하고, 휴일지킴이 약국 19개소를 지정 운영해 시민 불편도 최소화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시민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정상 운영하며, 정읍아산병원은 24시간 운영한다.


또 만 70세 이상 코로나19 재택치료자에 대해 전담반을 구성해 모니터링하고, 요양병원·시설 종사자의 선제 검사를 위한 신속진단키트를 제공한다.


보건소에 비상 진료 대책 상황실도 설치 운영해 시민들에게 당직 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안내하고 운영 여부를 지도·점검하는 등 비상 진료가 차질 없이 이뤄지도록 할 예정이다.


비상 진료 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 안내는 정읍시보건소, 보건복지콜센터, 응급의료정보센터, 119구급 상황 관리센터,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이학수 시장은 “연휴 기간 시민의 응급의료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비상 응급진료체계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도 철저한 마스크 착용과 의심 증상 시 검사받기 등 일상 속 방역 수칙 준수에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정읍=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재길 기자 baek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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