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관주 기자] 삼광의료재단은 대한병리학회 이사장을 역임한 손진희 교수를 서울본원 병리과 전문의로 영입했다고 6일 밝혔다.
손 교수는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강북삼성병원 임상교수,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병리학과 교수, 대한병리학회 이사장, 한국유전자검사평가원 이사장 등을 지내며 국내 병리학 발전에 기여했다.
손 교수는 “그간 쌓아온 병리학 전문의로서의 경험을 기반으로 진단 및 병리 서비스의 전문성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985년 설립된 삼광의료재단은 신뢰받는 진단검사 서비스를 바탕으로 전 국민의 삶과 건강에 이바지해왔다. 서울본원을 중심으로 부산센터와 중부센터 2곳의 지역 거점센터와 전국 40여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이관주 기자 leekj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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