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관주 기자] KMI한국의학연구소는 명지대학교 AI-RPA사업단과 업무 프로세스 자동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AI-RPA사업단은 KMI 자동화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자문과 기술 지원을 제공하며, KMI는 명지대 RPA융합전공 학생들이 RPA개발 실습 과정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
RPA는 업무 과정에 발생하는 데이터를 정형화하고 논리적으로 자동 수행하는 기술로, 단순·반복 업무를 자동화해 빠르고 정밀하게 수행함으로써 업무 시간을 단축하고 비용을 절감해 경영 전반의 효율을 높일 수 있다.
명지대학교는 2018년 국내 대학 최초로 RPA 과목을 개설한 이후 사업단을 중심으로 다양한 산학협력 사업을 수행하며 이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고병철 KMI 이사는 “KMI는 지난해 전국 검진센터에 차세대 검진플랫폼을 구축하는 등 IT 고도화를 통한 내·외부 고객만족도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으로 생산성 향상과 더불어 직관과 통찰이 중심이 되는 조직문화 구조 변화 등의 성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관주 기자 leekj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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