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전성 기자] 전남 영광군은 지난 4일 소회의실에서 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에 대비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한 긴급 대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긴급 회의에서는 전 부서장으로부터 소관분야별 태풍 대비 사전점검 결과 및 대처상황 보고를 받고 추가적인 피해 예방과 선제적 피해예방 조치를 당부했다.
군은 태풍 진행상황 실시간 모니터링 및 신속대응을 위한 상황전파, 특보 발효 시 긴급 복구반 가동 상황을 확인했다.
또 소형선박 결박·인양 조치, 산사태 우려지역·침수우려지역·급경사지 등 재해취약지역 사전 안전점검 및 예찰활동 강화는 물론, 배수로·우수관로·배수펌프장 등 각종 수리시설 점검 등 주민 피해 최소화를 위한 지원 등에 대해 재점검했다.
강종만 군수는 “군민의 인명과 재산 피해 예방을 최우선적으로 생각해 태풍 사전대비와 피해 발생 시 현장에서 선 조치 후 보고 원칙으로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며 “복구를 위해 군 직원, 군부대, 소방 등과 협력해 인력 및 장비를 투입, 신속한 복구에도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군은 지난 2일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정부의 위기경보단계를 1단계에서 3단계로 바로 격상함에 따라 직원 1/2이상 비상근무체계로 들어갔다.
이번 제11호 태풍인 ‘힌남노’는 중심기압 930hpa(헥토파스칼), 최대풍속 50m/s(초속), 이동속도 24m/s로 북진하고 있으며, 강한 바람과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하고 있어 많은 피해가 있을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영광=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전성 기자 baek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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