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욱 기자] 경남 창녕군 보건소 의료진이 관내 독거어르신등 추석을 쓸쓸하게 보내야 하는 어려운 이웃을 찾아 ‘우리가 함께 합니다’는 정을 전달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창녕군 보건소 소장과 의료진 등은 자발적으로 성금을 각출해 쌀과 라면 등의 선물을 마련해 직접 가정을 찾아 전달하고, 따뜻한 추석 인사를 전했다고 5일 밝혔다.
이성옥 소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각자의 위치에서 마음만은 따뜻한 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욱 기자 sharon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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