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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힌남노 태풍 대비…부론면 노부부 수색작업 잠정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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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강수 원주시장이 소방관계자로부터 부론면 실종자 수색 현황을 듣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이 소방관계자로부터 부론면 실종자 수색 현황을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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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승섭 기자] 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에 따라 강원 원주시가 태풍 대응 체계로 전환하면서 지난 집중폭우로 실종된 부론면 노부부 수색작업을 잠정 중단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4일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태풍 대응에 총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과거 상습 침수지역 예찰 및 배수로 정비, 급경사지 및 산사태 붕괴 우려가 있는 취약시설 예찰 강화를 지시했다. 시는 강풍에 대비해 자재 결박 등 총 85건의 태풍·호우 대비 사전 조치를 했다. 한편 부론면 노부부 실종자 수색은 이번 태풍으로 오는 5일부터 12일까지 수색을 당분간 중단하기로 했다.

원 시장은 "태풍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말했다.




송승섭 기자 tmdtjq850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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