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라산·함덕해수욕장 조망권 확보, 산과 바다 모두 품은 ‘뷰’ 자랑
- 비규제지역 위치해 청약 진입장벽 낮고 대출 상대적으로 수월, 세제 혜택도 다양해
국내 대표 관광지인 제주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각종 생활편의 인프라를 품고 있다. 또한, 항공편이 아침부터 저녁까지 운행돼 하늘 길을 통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이에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많은 이들이 살고 싶은 ‘힐링 스폿’으로 제주를 손꼽고 있다.
실제 부동산114REPS에 따르면, 제주도 내 제주시 세대 수는 지난 2010년 이후 해마다 늘고 있다. 2020년 기준 21만6202세대가 제주시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 제주 인구수 기준으로 봐도 제주도 총 인구 중 73%가 제주시에 모여있다. 이러한 결과는 제주 특유의 자연환경을 느낄 수 있는 동시에 공항과 가까운 장점이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제주시 중에서도 제주공항을 가까이 두고 있고 함덕해수욕장을 중심으로 상권이 잘 발달한 ‘조천읍’의 세대 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지난 2017년에 이미 1만 세대를 돌파했고 이후로도 꾸준한 증가를 보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전략환경영향평가 보완 가능성 검토 용역이 진행되고 있는 제주 제2공항이 조성되면, 추가적인 수혜도 예상된다.
이처럼 주목을 받고 있는 조천읍 일원에서 9월 신규 분양을 예고한 단지가 있다. 바로 ‘함덕 해밀타운 2단지’다.
‘함덕 해밀타운 2단지’는 제주시 조천읍 일원에 지하 1층~지상 7층 1개동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 27㎡부터 47㎡까지 소형 평형 15개 타입 총 116세대가 공급된다.
이 단지는 우수한 입지가 장점으로 꼽힌다. 단지를 중심으로 하나로마트, 함덕오일장, 함덕 초·중·고 등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인프라가 들어서 있다. 또한, 함덕해수욕장에 인접한 만큼, 리조트나 호텔 등의 시설도 많아 활성화된 상권을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다.
접근성도 좋다. 간선·지선 버스 등 대중교통망이 탄탄하며, 차량 이용 시 제주일주동로와 조천우회도로를 통해 제주 및 서귀포시로 수월하게 이동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제주에서도 가장 아름답기로 소문난 함덕해수욕장과 한라산 조망을 확보해 단지 내에서 명품 조망을 매일 즐길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각종 규제에서 자유로운 것도 장점으로, 많은 수요자의 평생 로망으로 꼽히는 ‘제주 in 세컨하우스’를 실현하기도 충분하다. 청약통장이 없어도 청약이 가능하고 기존 주택 당첨 여부와도 상관이 없어 청약금만 준비하면 된다.
또한, 비규제지역에 단지가 계획돼 대출 문턱도 낮고 주택임대사업 등록 시 취득세와 재산세, 임대소득세 등 각종 세제 혜택도 누릴 수 있다. 당첨 이후에 재당첨 제한 등이 적용되지 않는 것도 주목할 점이다.
여기에 지난 7월, 기획재정부에서 발표한 세제개편안 내 종부세 특례로 인해 지방 저가주택이 1세대 1주택자 주택 수에서 제외되면서 또 다른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 공시가격 3억원 이하, 특별자치시 읍·면 지역에 해당돼 혜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한편, ‘함덕 해밀타운 2단지’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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