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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서울·부산서 9년 역사 담은 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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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희윤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데뷔 9년을 맞아 그 동안의 활동을 주제로 한 전시회를 개최한다.


1일 하이브는 방탄소년단 데뷔 후 9년 역사를 주제로 ‘2022 BTS 엑시비션 : 프루프’(2022 BTS EXHIBITION : Proof)를 연다고 밝혔다.

전시회는 서울과 부산에서 개최된다. 서울 전시는 28일부터 11월 22일까지 하이브 인사이트에서, 부산 전시는 10월 5일부터 11월 8일까지 LCT 1층에서 관람할 수 있다.


방탄소년단은 앞서 지난 4월 라스베이거스 콘서트 당시 '더 시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다양한 전시를 선보였다. 당시 진행된 'BEHIND THE STAGE : PERMISSION TO DANCE'(비하인드 더 스테이지:퍼미션 투 댄스) 전시는 완벽한 콘서트를 위한 방탄소년단의 여정을 담은 사진전으로 기획됐다. 지난해 시작된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투어를 준비하는 방탄소년단의 연습 과정과 지난 3월 서울 콘서트의 무대 뒤 장면을 담은 총 240장의 사진을 전시해 라스베이거스 AREA15에서 150평 규모로 진행했다. 사진전에서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땀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무대 뒤 연습 과정과 콘서트 셋 리스트, 멤버들이 사용하는 인이어와 악기 등에 주목한 다양한 사진들을 전시해 이 곳을 찾은 아미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당시 라스베이거스에서 함께 진행된 BTS 팝업에서는 테마별로 조성된 경험 공간을 통해 팬 경험 요소를 극대화시킨 전시도 진행됐다. ‘Dynamite’(다이너마이트)의 농구장, ‘Butter’(버터)의 엘리베이터, ‘Permission to Dance’(퍼미션 투 댄스)의 셀프 런드리샵 등의 뮤직비디오 속 공간을 생생하게 구현해 팬들의 체험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도 방탄소년단 캐릭터인 타이니탄(TinyTAN)의 입체 조형물, 댄스 플로어(Dance Floor) 등을 설치해 관람객들이 사진 촬영을 비롯해 방탄소년단 뮤비 속 주인공이 된 듯한 경험을 선사했다.

2013년 6월 싱글 '투 쿨 포 스쿨'(2 COOL 4 SKOOL)로 데뷔한 방탄소년단은 주목 받는 신인으로 출발해 9년 사이에 K팝 최정상 자리에 오르며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앞서 지난 6월 자신들의 유튜브 채널 영상을 통해 팀 활동을 잠정 중단하고 본격적인 개별 활동을 시작하겠다고 밝힌 이들은 다양한 영역으로 활동 영역을 넓히며 새로운 챕터2를 써내려가고 있다.


하이브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방탄소년단의 과거, 현재, 미래를 사진, 오브제, 영상 등 다양한 인터랙티브 콘텐츠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한 전시”라며 “방탄소년단이 음악으로 가치를 증명하며 이뤄낸 기록과 순간들을 추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시회와 티켓 예매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방탄소년단 공식 SNS 계정과 온라인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2 BTS 엑시비션 : 프루프’(2022 BTS EXHIBITION : Proof) 포스터. 사진제공 = 하이브

‘2022 BTS 엑시비션 : 프루프’(2022 BTS EXHIBITION : Proof) 포스터. 사진제공 = 하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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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윤 기자 film4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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