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기관 협업 방향 협의
[무안=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전남도는 31일 여수·광양항을 중심으로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미래 수소경제를 견인하기 위해 추진하는 ‘광양만권 수소산업 융복합 플랫폼’ 구축 현장을 점검하고 관련 기관과 협업 방향을 협의했다고 밝혔다.
도는 온실가스 다배출 업종인 철강·석유화학 기업이 밀집한 광양만권에서 에너지전환을 통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여수광양항을 수소물류로 육성하고, 수소 수요가 많은 광양만권을 수소 거점으로 육성하고 있다.
특히 광양만권의 우수한 철강?석유화학 산업 환경을 기반으로 수소산업 전주기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광양만권 수소산업 융복합 플랫폼’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광양만권 수소산업 융복합 플랫폼’ 구축 주요 사업은 ▲LNG 허브터미널 구축 ▲대규모 청정수소 생산단지 조성 ▲수소항만터미널 구축 ▲수소공급 공용인프라 구축 ▲광양시 수소도시 조성 ▲청정수소 발전단지 조성 등이다.
전남도는 이날 현장 점검에서 여수 묘도의 LNG 허브터미널 저장탱크 구축 현장과 포스코에서 추진하는 수소환원제철 등 수소산업 장기 프로젝트, 현재 LNG를 수입·저장·운영하는 포스코 LNG터미널 현장을 둘러봤다.
이어 여수광양항만공사를 방문해 ‘수소 공급 공용인프라’ 구축사업(50㎞)에 대한 배관망 활용 등 협업체계 연계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강상구 전남도 에너지산업국장은 “광양만권 수소산업 융복합 플랫폼 구축사업은 글로벌 에너지 대전환시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실현가능한 대규모 프로젝트이므로 사업 추진에 온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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