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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오는 9월 9일 당동만 달빛축제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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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한반도 지형을 닮은 거류 당동만 당동해안길 일원서 개최
초청 가수 공연, 민속놀이 체험, 불꽃놀이 등 다양한 볼거리 준비

제2회 한반도 지형을 닮은 당동만 달빛축제가 오는 9월 9일 경남 고성군 당동만 당동해안길 일원에서 열린다.

제2회 한반도 지형을 닮은 당동만 달빛축제가 오는 9월 9일 경남 고성군 당동만 당동해안길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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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제2회 한반도 지형을 닮은 당동만 달빛축제가 오는 9월 9일 경남 고성군 당동만 당동해안길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거류면과 거류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거류면 기관·사회단체가 후원한다.

잊혀져 가는 우리 전통문화를 되살리고 옛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놀이, 사물놀이 등 다양한 민속놀이 체험 부스가 오후 5시부터 운영된다. 식전공연으로 거류면 풍물단의 풍물 공연이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킨 후 오후 6시부터 개막식을 시작으로 축제가 열린다.


하순희, 강명근 등 초청 가수의 축하공연과 아코디언 연주, 신나는 고고장구 공연이 이어지며, 면민 화합을 이끄는 강강수월래와 화려한 불꽃놀이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추석 명절 고향을 방문한 출향인과 지역주민을 위해 생맥주, 막걸리, 팝콘, 솜사탕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무료 먹거리 부스도 운영한다.

이날 관람객은 축제 행사 외에도 당동만 야한 풍경 조성사업으로 추진한 LED 야간 조명등과 해안 꽃길 그리고 한반도 지형을 닮은 당동만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야경을 볼 수 있다.


장현철 거류면 주민자치위원장은 “한반도 지형을 닮은 당동만을 배경으로 추석 명절 출향인과 면민이 함께할 수 있는 지역화합형 축제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며 “남은 기간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이종엽 거류면장은 “민속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면민들과 출향인이 하나가 될 수 있는 의미 있는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축제를 계기로 당동만을 지역 관광명소로 육성하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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