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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대박’, 내년 또 만나요 … 울릉군, 빅히트 오징어축제 막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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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읍 저동항에서 열린 오징어축제에 몰린 인파.

울릉읍 저동항에서 열린 오징어축제에 몰린 인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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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안경호 기자] 경북 울릉군을 대표하는 축제인 ‘제20회 울릉도 오징어 축제’가 지난 29일 역대급 규모로 치러지며 막을 내렸다.


코로나19로 취소됐던 오징어축제가 3년 만에 개최되면서 축제 첫날부터 행사장에 인파가 몰렸다.

올해는 기존 오징어 축제에서 새로운 변화를 시도했고 크게 성공을 이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7월말~8월초에 개최했던 축제 일정을 오징어가 더 많이 나는 8월말로 옮기고 평일이 아닌 주말에 개최해 관광객의 참여를 높인 것으로 분석됐다.


또 행사장을 저동 어판장에서 저동여객선터미널 일대 넓은 공간으로 옮겨 안전하게 축제를 진행한 점도 성공 요인으로 꼽힌다. 저동항 뗏목 퍼레이드도 관람객의 시선을 끌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군민과 관광객이 하나가 돼 마음이 따뜻해지는 축제였고 3일간 일정 속에 안전하게 마무리돼 뿌듯한 마음이다. 울릉도를 세계인이 찾아오는 섬, 울릉도 오징어 축제를 세계적인 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안경호 기자 asia-ak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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