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 수원시가 다음 달 19일까지 관내 중소제조업체와 지식산업센터를 대상으로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 신청을 받는다.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 지식산업센터의 노동ㆍ작업환경 개선을 지원하는데 초점을 두고 진행된다. 경기도와 수원시가 전체 사업 비용의 최대 70%를 지원한다. 10인 미만 영세기업은 최대 80%다.
주요 지원사업 세부 내용을 보면 먼저 종업원 200명 미만 중소 제조기업에 기숙사ㆍ휴게실ㆍ식당ㆍ화장실 등의 설치ㆍ개보수, 비대면 디지털화 사업 등을 지원한다. 지원액은 4000만원 이내다. 사업자등록 후 1년 이상 영업하면서 총 사업비가 최소 1000만원 이상이거나 최근 3년 매출액이 평균 300억원 이하인 기업이다.
또 작업공간 개보수, 환기ㆍ집진장치ㆍLED조명 설치, 적재대ㆍ작업대ㆍ자체 소방시설 설치 및 개보수 등도 지원한다. 종업원 50명 미만의 중소 제조기업이 대상이고, 지원금액은 2000만원 이내다. 자격은 사업자등록 후 1년 이상 영업하면서 총 사업비가 최소 500만원 이상이어야 한다.
특히 준공한 지 10년 이상 경과하고 총 사업비가 2000만원 이상 사업을 운영하는 지식산업센터에 주차장ㆍ화장실 등 공공시설물 개보수와 노후 기계실ㆍ자체 소방시설 설치ㆍ개보수 등도 지원한다.
시는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다음 달 20~29일 1차 현장실사를 진행한 뒤 오는 10월 중 2차 현장실사를 거쳐 12월 중 심의 결과를 통보한다.
시는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 추진으로 2016년부터 2022년까지 39개 기업에 총 8억 4000만원을 지원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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