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자치구 포토 뉴스] 문헌일 구로구청장 29일 오류2동 시작으로 방문 릴레이 본격 추진 구정 운영 방향 등 공유하며 주민 의견 수렴...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인택환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임명장 수여 ...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영등포구장애인체육회 이사회 참석 ... 박강수 마포구청장 29일 마포구청 2층 대강당에서 열린 ‘2022년 경로당 지도자 교육’ 참석 ...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 주민참여예산위원회 회의 열어 20개 사업, 21억여 원 확정 ... 이기재 양천구청장, ‘신목신협 사랑의 장학금 전달식’ 참석 ... 오언석 도봉구청장, 도봉구 소상공인회 추석맞이 행복응원 장터 찾아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문헌일 구로구청장이 지역 현안을 챙기고 현장 행정을 강화하기 위한 민선 8기 첫 동 방문을 시작했다.
29일 오류2동을 시작으로 16개 동을 순회하며 진행하는 이번 방문에서 문 구청장은 동별 직능단체장들과 만나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 및 건의사항을 청취, 민선 8기 구로구 정책과 구정 운영 방향을 공유한다.
문 구청장의 동 방문은 특별한 행사 없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간담회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 지방행정의 최일선 현장에서 근무하는 동 주민센터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갖는다.
문 구청장은 “이번 동 방문의 성과가 주민의 행복, 구로구의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주민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주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번 동 방문은 ▲8월29일 오류2동 ▲9월1일 신도림동 ▲2일 구로1동 ▲5일 개봉3동 ▲7일 개봉1동 ▲14일 구로2동, 구로3동 ▲15일 고척1동, 고척2동 ▲16일 구로4동, 가리봉동 ▲19일 오류1동, 수궁동 ▲20일 개봉2동, 구로5동 ▲21일 항동 순으로 진행된다.
문헌일 구청장은 이번 동 방문이 끝난 후에도 ‘따뜻한 동행, 변화하는 구로’라는 비전 아래 주민들의 의견을 가감 없이 경청하고 현장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29일 오전 구청장실에서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 인택환 신임 이사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공단은 9월1일부터 신임 이사장 체제로 공단운영을 시작한다. 인택환 신임 이사장은 지난 1991년부터 1995년까지 동대문구의회 의원, 2010년부터 2014년까지 서울시의회 의원을 역임하면서 동대문구 지역발전과 동대문구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
인택환 신임 이사장은 “구의원, 시의원으로 근무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동대문구민이 지역내 시설물을 이용할 때 불편하지 않도록 관리, 구민의 수요에 맞춰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오를 전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앞으로 우리 구민들이 더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인택환 신임 이사장이 공단을 잘 이끌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구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협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은 동대문구민의 풍요롭고 행복한 삶을 위해 구립도서관, 체육·문화시설, 주차시설, 공공·휴양시설 등을 관리·운영하고 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이 29일 오후 구청 별관 강당에서 진행된 영등포구장애인체육회 제1차 이사회에 참석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단체 현황, 상반기 사업 추진 결과 등을 공유하고 하반기 사업 및 각종 대회 개최 계획에 관해 논의,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최호권 구청장은 “평소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해 애써주시는 체육회 임원진 및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장애인분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구에서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29일 마포구청 2층 대강당에서 열린 ‘2022년 경로당 지도자 교육’에 참석했다.
이날 교육에는 마포구 내 경로당 회장, 총무 등 310여 명이 참석해 경로당 주요 민원처리 사례 및 회계 등에 대해 교육을 받았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여기 계신 경로당 지도자 분들께서 이번 교육의 모범사례를 경로당에 적용시켜 더 좋은 경로당을 만드는데 힘써 주시길 바란다”며, “우리 마포구도 어르신들이 행복한 마포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복지정책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실제로 구는 ‘75세 이상 어르신 주민참여 효도급식’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75세 이상 어르신에게 균형 잡힌 식단을 제공해 영양실조를 막고 급식 식당을 어르신 소통의 장으로 활용해 우울증과 고독사를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시범 동을 2개 선정, 만 75세 이상 어르신 중 급식이 필요한 분을 대상으로 시범운영 후 단계별로 그 범위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서울 강서구(구청장 김태우)가 29일 2023년도 주민참여예산 21억여 원 규모의 사업을 최종 확정했다.
구는 이날 오후 구청 대회의실에서 김태우 구청장을 비롯해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관계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전체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2023년도 예산에 반영할 주민참여예산 세부사업 20건 21억여 원에 대해 심의·확정했다.
선정된 사업은 ▲음악예술 페스티벌 ▲AI기반 스마트감시카메라 설치 ▲어린이 공원 정비 등 문화예술, 안전, 복지, 생활불편사항 분야 등이다.
김태우 구청장은 “주민이 주도적으로 사업을 발굴하고 예산을 편성하는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진정한 민주주의를 위한 중요한 절차인 만큼 참신한 아이디어와 주민편의 증진을 위한 사업들이 발굴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이 29일 오후 양천구청 열린참여실에서 개최된 ‘신목신협 사랑의 장학금 전달식’에 참석했다.
신목신협은 청소년을 위해 성금 1000만 원을 기탁, 전달된 성금은 양천사랑복지재단을 통해 지역내 고등학생과 대학생 총 20명에게 각 50만 원씩 장학금으로 지원될 계획이다.
이기재 구청장은 “매년 지역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계시는 신목신협에 다시 한 번 깊이 감사드리며 전해주신 장학금이 양천을 이끌어 갈 미래인재들의 꿈을 응원하는 데 쓰일 수 있도록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지난 26일 창동역 1번 출구 고가하부 광장에서 열린 ‘2022년 도봉구소상공인회 추석맞이 행복응원 장터’를 방문했다.
이날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장터에 참여한 지역 소상공인들을 격려, 직접 물건을 구매하기도 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지역의 값싸고 질 좋은 상품들을 홍보하고 소개하기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창동역 고가하부에 행복응원 장터를 마련하게 됐다. 이번 추석 지역 소상공인 상품과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주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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