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조한규 기자] 전남 장성군이 추석을 2주 가량 앞두고 일찌감치 훈훈한 소식을 전했다.
군에 따르면 서상호 (유)중앙고속관광 대표와 유태영 (유)신기건설 대표가 지역 내 저소득 고령 주민을 위해 각각 300만 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서 대표는 지난해에도 3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한 바 있다. 유 대표는 선친의 장례금 가운데 일부를 기탁해 의미를 더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이웃 나눔을 실천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소중한 성금은 꼭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장성=호남취재본부 조한규 기자 bless4y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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