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이기재 양천구청장, 반부패 청렴도시 양천 선포식 참석

[서울시 자치구 포토 뉴스]오승록 노원구청장, 26일 강원도 농산물 직거래 장터 방문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26일 오전 중랑천 도시농업 체험장 방문 주민들과 함께 모종 심어 ... 강남구 ‘2022 강남디자인위크’ 개막식 개최

반부패 청렴도시 선포식 및 청렴교육에서 선포식 퍼포먼스 중인 이기재 양천구청장과 직원들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이기재 양천구청장이 26일 오후 4시 양천디지털미디어센터에서 열린 ‘반부패 청렴도시 양천 선포식 및 청렴 라이브 교육’에 참석해 직원들과 함께 선서를 하며 공직자의 청렴 의지를 다졌다.

이날 행사에는 구 소속 직원 및 유관기관 임직원 450여 명이 현장 및 온라인(유튜브 ‘양천 TV’)으로 참여했다.

선포식 후 이어진 청렴 라이브 교육에서는 청렴뮤지컬과 청렴특강이 진행됐으며, 직원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자연스레 ‘청렴’의 가치를 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26일 오후 3시 중계근린공원에서 진행된 강원도 농산물 직거래 장터에 방문했다.

27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직거래 장터는 강원도 농가를 돕는 동시에 구민들에게는 생산자가 직접 판매해 믿을 수 있는 품질 좋은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터는 판매장 40동 규모, 주요 품목은 강원 한우, 버섯, 더덕, 장류 등이다. 5만원 이상 구매시 장바구니를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이날 행사에는 기부금 전달식도 있었다. 강원도 전통시장 및 직접 생산 농가의 판로 확대에 감사를 전하며, 장터 참가 상인들이 판매수익금 일부를 모아 350만 원을 구에 기부했다.

오승록 구청장은 ”물가 상승으로 인한 구민들의 밥상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모두 함께 행복한 ‘착한 소비’의 장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왼쪽 두번째)이 26일 오전 중랑천 도시농업 체험장을 방문해 주민들과 함께 모종을 심었다.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 중랑천 도시농업 체험학습장에서 26일 하반기 모종을 배부했다.

구는 도난사고와 우천피해 방지를 위해 중랑천 제2체육공원 부근 육교 앞과 장안교 아래에서 참여자들에게 김장용 채소인 배추 모종과 무 종자를 배부했다. 모종은 28일까지 순차적으로 배부된다.

26일 오전 중랑천 도시농업 체험학습장에 방문한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모종 배부 현장을 꼼꼼히 살피고 주민들과 함께 모종을 식재하며 참여자들을 격려하고 적극적인 소통에 나섰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었던 도시농업 체험학습장이 빠르게 복구 돼 이렇게 주민들과 함께 모종을 심을 수 있어 기쁘다”며 “구민들이 도시에서도 농사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도시농업 체험학습장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26일부터 9월4일까지 국내외 86개 인테리어 디자인 기업이 참가하는 ‘2022 강남디자인위크’를 논현가구거리와 관내 특화거리 일대에서 개최한다.

강남구는 26일 오후 2시 학동로에 위치한 강남디자인위크 주제관에서 개막식을 열었다.

구는 학동역~논현역 일대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20년부터 ‘강남인테리어디자인위크’라는 이름으로 본 행사를 개최, 올해는 ‘강남디자인위크’로 명칭을 변경하고 장소를 청담동, 삼성동, 신사동 일대까지 확대해 86개 기업의 참여를 이끌었다. 명품거리 등 지역내 테마 거리를 연계한 특색있는 페스티벌로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끈다는 계획이다.

이날 개막식에 참석한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올해로 3회를 맞는 디자인위크에 많은 국내외 관광객이 방문해 주민과 소상공인들이 활력을 얻을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경제문화 중심인 강남구를 더욱 활기차고 생동감 있는 도시로 디자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