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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2 그림책잔치’ 개막 … ‘AGC화인테크노한국’과 지역사회 연계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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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6일 오후 5시 양포도서관서 개막식 개최

도서관·기업·서점·작가·자원활동가 기획·추진

구미시청.

구미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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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경북 구미시에서는 8월 26일부터 28일까지 ‘AGC와 함께하는 2022 구미 그림책 잔치’를 개최한다.


8월 26일 오후 5시 양포도서관 강당에서의 개막식에는 시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경희’, ‘박정섭’, ‘김중석’, ‘이숙현’ 그림책 작가의 북 토크 ‘그림책 작가@구미’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연계사업으로 ‘AGC화인테크노한국’에서 그림책 문화 확산과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행사비 4000만원을 후원해 양포도서관·삼일문고·그림책 산책·금오유치원에서 공동기획·추진했다.


자원활동가는 홍보, 차량 지원, 책 놀이 운영으로 구분해 모집하고 교육을 통해 역량을 강화했다. 또한 장소별 4인 4색의 책 잔치로 진행했던 형식을 바꿔, 초청작가들이 장소를 이동해 시민이 여러 작가와 만날 수 있도록 했다.


장소별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양포도서관에서는 김경희 작가 극 공연 ‘신통방통 세 가지 말’, 김중석 작가와 ‘뚝딱 그림책 만들기’, ‘맘대로 그리니까 좋다’, 이숙현 작가의 ‘가족여행 책 만들기’, 박정섭 작가의 ‘마리다별 우주 명상 놀이’, 자원활동가 책 놀이 프로그램 ‘괜찮아 토끼야 보드게임’, ‘뒤죽박죽 캐릭터 판화’, ‘마라카스 만들지 마리다’가 진행된다.

그림책 산책에서는 첫째 날 김중석 작가와 꿍짝 ‘뭐든지 그려줌’을 시작으로 이숙현 작가와 꿍짝 ‘글쓰기 여행’, 박정섭 작가와 꿍짝 ‘똥시 노래 짓기’, 김경희 작가와 꿍짝 ‘점점이 그림책’이 진행된다.


삼일 문고에서는 박정섭 작가와 ‘마리다 그림책 밴드’, 김경희 작가와 ‘누구나 식당, 감 잡았어’, ‘네 작가 내 그림책’ & 참여작가 사인회, ‘참여작가 그림책갤러리’를 진행하며, 금오유치원에서는 김상근 작가와 ‘두더지의 여름 여행’과 행복한 그림책 놀이터 팟캐스트 ‘작가와 책 수다’를 진행한다.


자율참여 프로그램으로 양포도서관의 ‘김중석 작가의 작업실 체험, 나도 그림책 작가’, 자율그림책 놀이 ‘도치와 릴라의 도서관 여행’, 삼일문고의 ‘참여작가 그림책갤러리 2021-2022’가 진행된다.


그림책 잔치 준비위원과 자원활동가가 만들어낸 그림책 놀이 ‘도치와 릴라의 도서관 여행’은 ‘괴물 캐릭터 카드 완성하기’, ‘나오니까 좋다, 도장 그림’, ‘나도 그림책 작가 포토존’, ‘괜찮아 아저씨 머리카락 투호 놀이’, ‘사다리 타기 싫은데 마리다’, ‘싫어요. 쪽지, 보내지 마리다’, ‘누구나 그림책 식당, ‘감기 걸린 물고기 낚시 놀이’, ‘버려지는 그림책으로 만들어요! 오, 괜찮은데?’, ‘그림책 캐릭터 색칠하기’, ‘누구나 식당 메뉴판 만들기’, ‘누구나 식당 소꿉놀이’로 구성돼 있다.


배용수 구미 부시장은 “도서관도시 구미에 딱 맞는 행사로 어린이들에게 신나는 책 놀이터가 돼줄 그림책 잔치가 건전한 책 문화로 확산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marisd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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