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조의 길', '정조의 길' 등 다섯 프로그램 마련
조선왕릉과 궁궐, 지역 문화자원을 둘러보고 체험하는 '왕릉천행(王陵千行)'이 다음 달 재개한다. 전문 해설사와 함께 역사 명소를 탐방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상반기에 처음 운영돼 약 220명이 참여했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하반기(9월 17일~11월 14일)에 열네 차례 진행한다. '영조의 길', '단종의 길', '왕과 황제의 길', '정조의 길', '왕의 숲길' 등 다섯 가지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영조의 길'은 조선 왕실의 사랑을 주제로 고양 서오릉과 파주 소령원을 답사한다. 서오릉에는 영조의 부인 정성왕후 무덤인 홍릉과 영조의 후궁 영빈 이씨가 묻힌 수경원이 있다. 소령원에는 영조의 생모인 숙빈 최씨가 잠들어 있다. '단종의 길'은 단종의 무덤인 영월 장릉과 청령포, 관풍헌을 돌아본다. '왕과 황제의 길'은 세조 무덤인 남양주 광릉과 고종·순종 무덤인 남양주 홍유릉을 각각 관람한다. '정조의 길'은 수원화성, 화성행궁, 화성 융릉·건릉을 돌아보는 코스다. '왕의 숲길'은 구리 동구릉과 경복궁을 방문한다.
참가자들은 조선왕릉 숲에서 명상하거나 음악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일부 프로그램에선 평소에 공개되지 않는 능침 공간(봉분이 있는 왕릉의 핵심 공간)도 살펴본다. 프로그램별로 참가할 수 있는 인원은 20~40명. 만 7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한 사람이 최대 네 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어른 3만 원, 만 19세 미만 청소년·어린이 2만 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궁능유적본부 누리집 참조.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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