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노리카, 브라운포맨, 트랜스베버리지, 디앤피스피리츠, 달리 등 참가
[아시아경제 구은모 기자] 2022 서울바앤스피릿쇼(서울바쇼)가 25일 참가 브랜드를 공개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 개최되는 서울바쇼는 다음달 1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페르노리카 코리아를 비롯해 브라운포맨, 롯데칠성음료, 메타베브코리아, 인덜지, 트랜스베버리지, 디앤피스피리츠와 하이트진로음료, 보해양조 등이 참가한다. 주최 측은 “새로운 주류 트렌드를 소개하고 네트워킹을 위한 장으로 마련해 운영될 예정”이라며 “다양한 주종을 수입 유통하는 국내외 주류기업들이 참여해 관람객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아벨라워와 글렌리벳 등의 싱글 몰트 위스키를, 브라운 포맨은 잭 다니엘스 테네시 위스키를 비롯 우드포드 리저브 버번 위스키를 선보이며, 트랜스베버리지와 디앤피스피리츠 등이 다양한 싱글몰트 및 버번 위스키 등을 선보인다. 올해 처음 참가하는 서머홀 증류소는 스코틀랜드 주류 수입에 특화된 수입사로 더 브루디 헨 블렌디드 위스키를 공개한다.
이밖에 달리, 태산주류, 펀드링크, 부자진, 한강글로벌, 플러스원그룹, 술담화, 동원테크를 비롯해 영동와인, 씨막걸리, 마이비어와 홀리워터 등의 국내 주류 기업들도 참여한다. 모든 참가 브랜드 부스에서는 시음 등의 다양한 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위스키, 럼, 진, 보드카 등을 비롯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특별한 바를 비롯해 홈바 용품 그리고 주류산업과 관련된 다양한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는 서울바쇼는 다음달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코엑스 3층 D홀에서 진행된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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