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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전국 최초 클라우드 플랫폼 기반 대기환경 안전망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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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자치구 뉴스]도봉구, 행안부 첨단 정보기술 활용 공공서비스 촉진사업 공모 선정 및 스마트시티 사업 착수 ... 영등포구 평생교육 홈페이지 클릭 한번에 3만 6496개 평생교육 강좌 쏟아져 ... 종로구-쏘카 맞손 ‘친환경 전기차’ 관용차 도입 일과시잔 공무원 활용 유휴시간 주민 대여 ...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취임과 직원 승진 등으로 받은 축하 화분 기부 자원재순환과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 서대문지역자활센터 카페사업단 푸드 트럭과 카페 운영 자활 의지 높여

도봉구, 전국 최초 클라우드 플랫폼 기반 대기환경 안전망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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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행안부 주최 ‘첨단정보기술 활용 공공서비스 촉진사업 공모’에 선정, 2022년 8월부터 해당 스마트시티 사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


이번 공모는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첨단 정보기술을 활용해 사회현안과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실시됐다. 도봉구는 본 공모에 '클라우드 플랫폼 기반 대기환경 측정망 구현'과 'AI기반 대응 시스템'을 제안해 선정, 이달 수행업체 결정을 마치고 사업 시행에 들어간다.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은 어떤 도시데이터라도 취합할 수 있는 형태의 플랫폼을 말한다. 행정기관이면 누구나 자체 스마트도시서비스를 등록해 이용할 수 있는 ‘전국 최초’ 플랫폼 개념이다.


본 플랫폼 구축으로 구는 스마트횡단보도, 장애인 불법주정차 스마트단속 등 사업별 개별 데이터 취합 시스템을 구축하지 않고, 공동 활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을 제공할 방침이다. 이로 말미암아 예산의 중복과 낭비는 최소화, 누적된 데이터는 공동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에 기반해 구는 지역 내 주요 도로에 질소산화물(일산화탄소, 이산화질소), 미세먼지 등 20여 종의 대기환경을 모니터링하는 IoT 측정기 80여 대를 그물망처럼 설치해 실시간 대기질 모니터링에 나선다. 수집된 정보들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살수차 동선 동적 변경 서비스 등 생활 속 행정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도봉구는 도시문제 해결과 주민불편 사항을 신기술을 통해 해결하는 노력을 내실있게 다져오고 있다. ▲데이터 기반 스마트횡단보도 설치 ▲장애인 주차구역 스마트 불법주정차 단속 시스템 설치 ▲전기차 충전구역 스마트 관리 ▲주요 공공시설 제균기 설치 ▲겨울철 야외 버스정류장 ‘추위녹이소’ 및 온열의자 설치 등이 그간의 성과들이다.


오언석 구청장은 “빅데이터가 실생활과는 많이 동떨어져 보이지만 도봉구의 선진 활용 사례를 살펴보면 실내 대기질 측정부터 장애인 주차구역 관리까지 탄소중립, 인권보장과 같은 실제적 삶의 측면과 밀접하게 닿아있다. 구는 매년 스마트시티 사업 세부 추진 계획을 수립해 관련 사안들을 진행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스마트시티 사업이 실질적 행정의 영역을 보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민선 8기 출범 이래로 데이터를 활용해 수요가 있는 곳에 적시적기로, 예산낭비 없는 적정규모로 행정서비스를 공급하는 ‘데이터 기반 행정’을 중요시해오고 있다.


오언석 구청장은 “데이터 기반 과학행정은 데이터를 수집 분석해 정책에 접목하는 것이다. 데이터를 활용해 전략을 수립하는 것은 민간부문에서는 이미 오래전부터 적용하고 있는 방식이나, 그동안 우리 행정영역에서 정책을 수립할 때 이런 부분은 많이 미흡했다. 이것을 행정 전반에 십분 도입해 행정의 모델로 정립, 도봉형 클라우드 플랫폼 보급을 통해 전국 표준화 활동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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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평생교육 강좌 학습 기회를 대폭 넓혔다.


구는 전국 13개 기관에서 운영 중인 온라인 평생교육 강좌를 한데 모아 클릭 한 번으로 3만6496개 강좌를 수강할 수 있는 온라인평생교육 사이트를 운영한다.


최근 코로나19로 평생교육 참여율이 급격히 낮아졌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2020년 40%에서 지난해 30.9%로 9.3% 감소했다.


구는 감염병 유행과 기술의 발달로 온라인 강좌 강세의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판단, 평생교육 기관 간 연계를 통한 선택의 폭을 넓혀 참여율을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구 홈페이지를 통해 접속할 수 있는 온라인 평생교육 사이트는 교육부에서 운영하는 K-mooc와 늘배움을 비롯 문화체육관광부-문화포털, 서울시 평생학습포털, 경기도-지식(GSEEK), 과학기술정보통신부-배움나라, 국립국악원-e국악아카데미 등 총 13개다.


접속 방법은 영등포구청 홈페이지 통합예약 내 평생교육-온라인평생교육을 클릭하면 누구나 손쉽게 해당 사이트로 이동할 수 있다.


각 홈페이지를 검색해 찾아야 하는 수고로움 없이 인문, 사회, 교육, 과학, 자연, 의학, 예체능 등 3만6496개 강좌를 찾아 비교한 후 수강할 수 있다.


수강 신청은 각 사이트별로 다르나 회원 가입 외에는 별도의 절차가 없으며 수강료는 모두 무료다.


영등포구 평생교육 홈페이지를 접속하면 YDP미래평생학습관, 영등포마을대학, YDP영특한아카데미, 융합인재교육 등 구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오프라인 강좌도 신청할 수 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기술 발달과 지식의 증가로 평생교육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며 “구민 모두가 편리하게 평생교육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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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쏘카(대표 박재욱)와 손잡고 친환경 전기차량을 ‘공유차’로 도입, 교통문제 해결과 공유문화 활성화라는 두 토끼 잡기에 나선다.


종로구는 24일 구청장실에서 쏘카와 '모빌리티 플랫폼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바탕으로 두 기관은 ▲이동 공유경제 활성화 ▲주민 이동권 확대 ▲친환경 자동차 보급을 위해 지속적으로 함께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시범사업으로 쏘카 친환경 전기차량을 관용차로 도입해 일과시간에는 공무원들이 업무 차 활용하고 유휴시간대에는 공유차량 플랫폼에 등록, 주민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려 한다.


아울러 공유전기자전거, 공유주차면 이용 기반을 조성함은 물론 관공서 및 공영주차장 주차통합솔루션 구축, 업무용 차량과 관내 사업체 소속 차량의 진단 시스템 지원을 위해서도 상호 협력한다.


이밖에도 쏘카는 종로구 정책사업 전반에 대한 후원에 적극 협조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정문헌 구청장은 “온실가스 감축과 함께 날로 늘어나는 주민들의 전기차 수요에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 편의를 높이는 다양한 모빌리티 환경을 마련하고 공유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박재욱 쏘카 대표는 “당사가 보유한 차량 관리 기술, 운영 솔루션을 종로구에 적용해 구민과 지역내 사업체 직원의 자유롭고 행복한 이동을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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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이 취임식과 직원 승진 등으로 받은 축하 화분 기부로 자원재순환과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구는 지난 인사이동 시 구청 직원들이 선물 받은 승진·축하 화분을 자율적으로 기탁 받아 영등포자활지원센터 ‘영희네 알뜰가게’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렇게 모인 180여 개 화분은 시중가 보다 저렴한 착한가격으로 판매돼 수익금 전부가 지역 내 저소득층의 자립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이번 나눔을 위해 선뜻 난을 기증한 한 직원은 “축하받은 기쁨을 나누어 주변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으니 더욱 뜻깊다고 생각한다”며 “이를 계기로 작은 것일지라도 나부터 실천하려는 마음을 갖고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나갈 계획”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영희네 알뜰가게’는 영등포지역자활센터와 영등포구가 함께하는 사회서비스형 자활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층에게는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수거 중고의류 및 기부 물품 판매를 통해 자원재순환 촉진에 기여해오고 있다.


지난해 10월 개소 이후 다양한 후원물품들이 기탁되고 3200여 명이 다녀가는 등 이용률이 점차 늘어나는 추세, 필요한 물건을 저렴하게 구매하고 기부까지 할 수 있어 이용자들 만족도도 높다.


‘영희네 알뜰가게’는 대림1동 주민센터 인근 디지털로 435에 위치해 있다. 매주 월~토요일 오전 10~ 오후 7시 누구나 자유롭게 들러 의류, 주방도구, 학용품 등을 살 수 있고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기부할 수 있다. 기부 후에는 후원금 영수증 발급도 가능하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직원들이 작은 뜻을 모아 축하 화분을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 기부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일상 속 크고 작은 나눔을 실천하는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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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서대문지역자활센터 카페사업단 ‘커피지기’가 푸드 트럭과 카페 매장을 활발히 운영하며 자립 역량과 자활 의지를 높이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커피지기’는 식음료 분야 취업과 창업을 목표로 하는 지역내 저소득 주민 10여 명으로 구성돼 있다.


자활센터의 전문 교육 훈련을 받은 이들은 안산자락길 산복도로 옆 쉼터에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카페 푸드 트럭을 운영한다.


또 서대문50플러스센터와 서대문지역자활센터 내에서 평일 오전 9∼오후 6시 카페 매장을 연다.


이들이 신선한 재료로 매일 직접 만드는 샌드위치와 음료, 커피는 서대문 안산 등산객과 매장 방문 고객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


‘커피지기’는 푸드 트럭과 매장 운영 뿐 아니라 각종 회의, 교육, 워크숍 등에 음료와 다과를 제공하는 맞춤형 케이터링 서비스도 병행 운영 중이다.


서대문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 지역 주민들의 지속 가능한 자활 자립 역량을 지원하는 사회복지시설로, 카페사업단 등 11개 ‘자활사업단’과 다솜도시락, 에버클린 등 7개 ‘자활기업’을 운영 지원하고 있다.


이현선 서대문지역자활센터 센터장은 “사업장으로 출근해 고객을 만나는 커피지기 분들에게서 활력을 느낄 수 있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자활사업 개발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서대문지역자활센터와 함께 경쟁력을 갖춘 일자리 창출과 저소득층 자립 자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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