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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보행자 중심' 안전·디자인 갖춘 보도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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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보도블록보다 크고 평탄‥ 인도와 차도 높낮이 차이 줄여 시공

사진 자료 [고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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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라영철 기자] 시공한 지 10년이 넘은 1기 신도시 고양시 내 보도블록이 새롭게 단장된다.


고양시는 "보행량이 많거나 가로수 뿌리가 올라오는 등의 이유로 보도가 낡고 평탄하지 않아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며, "다양한 보도 디자인을 적용해 보행 공간을 개선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새로 설치하는 보도는 기존 규격보다 크고 평탄하며, 인도와 차도 높낮이 차이를 줄여 노약자나 휠체어 이용객 등의 편의성까지 고려해 시공할 계획이다.


시는 낡은 보도 구간 중 보행량이 많은 일산병원 사거리 인근 일산로부터 다음 달 중에 우선 추진해 12월 준공을 목표하고 있다.


시는 사업대상지를 순차적으로 발굴·확대해 도시브랜드에 걸맞은 보도 정비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앞서 이동환 고양시장은 지난달 민선 8기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보도블록 문제 해결 방안으로 기존 정형화된 보도블록을 탈피한 새로운 디자인의 보도를 구상할 것을 제안한 바 있다.


이 시장은 "보도블록의 재료, 규격 등 조금만 신경 써도 훨씬 더 안전하고 아름다운 보행환경이 만들어질 수 있겠다는 생각에 아이디어를 제안하게 됐다"고 말했다.




경기북부=라영철 기자 ktvko258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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