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주민 고정수요에 더해 세무서, 공공청사(계획) 및 공동주택 추가 조성 예정
- 가시성 좋은 스트리트형 구조...중소형 타입에 전용률도 85%로 높아
‘제천자이 더 스카이’ 단지 내 상가 입찰이 8월 27일(토) 진행될 예정이다. 26일(금)에는 사업 설명회도 개최 예정이다. 탄탄한 고정 수요를 확보했고, 제천 미니복합타운이 지역의 새로운 중심으로 부상해 투자 가치가 높다는 평가다. 또한 위드코로나가 생활속에 자리잡으면서 상가 시장 발 훈풍이 분양 열기를 더욱 달구는 분위기다.
제천자이 더 스카이 단지 내 상가는 충북 제천시 제천 미니복합타운 D1블록(신월동)에 들어서며, 1구역 11실(전용면적 9~21㎡), 2구역 4호실(전용면적 6~9㎡)을 합쳐 총 15실 규모다.
이번 상가는 713가구의 제천자이 더 스카이 입주민을 고정수요로 확보했고, 제천 미니복합타운은 공공청사(계획), 세무서, 학교(계획) 주거시설 등 다수의 인프라가 들어설 계획이라 배후수요는 더 늘어나게 된다.
또한, 근린공원과도 접하고 있어 유동 인구가 끊이질 않을 전망이다. 특히 이들 시설이 제천자이 더 스카이를 중심으로 ‘ㄷ’자 형태로 밀집해 있어, 접근성과 유동성이 매우 우수한 항아리 상권이 될 전망이다.
또한, 근거리에는 제1·2일반산업단지, 바이오밸리가 위치하고, 제3일반산업단지도 조성 중이라 배후수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으며, 동시에 제천 미니복합타운의 미래가치도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상가는 주출입구 도로변에 스트리트 형태로 들어서 가시성이 우수하다. 더불어 맞은 편에 위치한 업무복합시설(계획) 등의 주변용지와 신호등 연계가 가능하여 빼어난 접근성 또한 자랑한다. 또한 상가 투자자들에게 선호도 높은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돼 구매 부담이 덜한 것도 장점이다.
상가 전용율도 약 85%로 높다. 전용율이란 총 분양 받은 면적에서 공용 공간을 뺀 실사용 면적을 뜻한다. 실제 사용하는 점포 공간이 넓은 만큼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에 분양받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최근 상가 공실률이 하락하고 있어 시장 분위기도 좋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 2분기 전국 상가(소규모 기준) 공실률은 6.6%로 전분기 보다 0.2%P 감소했다. 제천은 제천역(2.5%), 제천중앙(2.2%) 등이 자연 공실률 수준을 기록하고 있어 시장 분위기가 핫 하다. 상가 매매값도 뛰고 있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1∼6월) 전국 상가 평균 매매가는 3.3㎡당 2062만원을 기록해 관련 통계 조사 이후 가장 높았다. 거리두기 완화에 따른 공실 위험 감소로 수요가 유입 중이고, 아파트 등 거래 규제에 따른 풍선 효과로 보인다.
분양 관계자는 “제천의 새로운 중심으로 거듭날 미니복합타운에 들어서는 브랜드 상업시설로 높은 가성비와 함께 24시간 안정적 수요를 확보할 수 있어 편의시설부터 식음료 등 다양한 업종이 입점하기에 최적의 공간”이라며 “무엇보다 1억원대 상가라는 점과 파격적인 계약조건으로 투자자들에게 부담없고,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는 투자처가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사업설명회에서 제천자이 단지내 상가의 장단점은 물론 입찰방식, 내정가 공개도 기획하고 있으니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제천자이 더 스카이 단지 내 상가 입찰은 8월 27일(토)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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