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개 종목 훈련장 찾아 선수와 지도자 격려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김윤철 합천군수는 제61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해 지난 20일 종목별 훈련장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 행사에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김윤철 군수, 조삼술 군의회의장, 김해은 체육회장, 군의원, 체육회부회장단 등 20여명이 참석해 사전경기, 자체 훈련 및 야간 훈련을 하는 종목을 제외하고 배드민턴을 시작으로 15개 종목의 훈련장을 찾아 마지막까지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선수와 지도자를 격려했다.
김 군수는 “경남 체육인들의 큰 축제인 경상남도민체육대회에 참여하는 여러분이 자랑스럽다”면서 “그동안 흘린 땀은 배신하지 않을 것이니 최상의 컨디션으로 좋은 결과를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61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는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경남 양산시 일원에서 펼쳐진다. 합천군은 22개 종목 550명의 선수단이 출전하며, 오는 26일 오후 2시 합천체육관에서 출전에 앞서 승리를 위한 결단식을 가질 예정이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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