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청 주관 안전한 통학로 위한 로블록스 게임 대회 열어 스마트정책 홍보의 장 마련

과학축제 속 성동구 주관 로블록스 게임대회에 참여 중인 성동구 초등학생의 모습

과학축제 속 성동구 주관 로블록스 게임대회에 참여 중인 성동구 초등학생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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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성수동에서 가장 큰 과학축제인 ‘2022 대한민국 과학축제’가 8월18일부터 21일까지 4일 동안 열리고 있다.


대한민국 과학축제는 1997년 이래로 올해 26회를 맞아 총 612만 명이 방문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 최대의 과학 행사다.

특히, 올해 2022년 대한민국 과학축제의 의미는 특별하다. 코로나로 인한 거리두기가 해제된 이후 최고의 핫 플레이스로 떠오르는 성수동에서 개최돼 이전과는 젊은 축제의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었다.


대한민국 과학축제 첫 날인 8월18일 성동구청 주관으로 'Sweet Home, Safe School' 로블록스 게임 대회를 열렸다. 이 게임은 성동구가 안전한 통학로를 만드는 데 어린이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지난 5월 성동구가 독자적으로 구축한 메타버스 게임이다.

성동구는 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과학축제에 참여,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게임대회라는 재미있는 형식을 통해 과학기술과 사회문제의 연결 사례로 소개돼 참신한 시도라는 좋은 반응을 이끌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초등학생은 “우리 학교, 우리 동네가 내가 좋아하는 로블록스 게임에 있다는 게 신기하다”며 “제 의견으로 우리 마을과 학교를 안전하게 바꿀 수 있어 신나요!”라고 참여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올해 대한민국 과학축제에는 ‘Festival Earth’라는 대주제로 우주, 환경, 유전, 지속가능한 발전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된다. 또한 ‘과학 유튜버와 함께 하는 코너’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동시에 열렸다.


지난 6월 국산 우주로켓 누리호 발사 성공에 이어 8월에는 한국의 첫 달 탐사 궤도선 다누리호의 발사 성공, 허준이 교수의 ‘수학계의 노벨상’인 필즈상 한국인 첫 수상 등 그 어느 때보다도 과학계와 수학계에 기쁜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반면 기후 변화로 인한 전염병 확산과 폭우, 폭염 등 자연재해로 많은 피해도 있는 만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환경보호에 대한 관심이 절실한 때이기도 하다.


스타 과학자의 강연도 이어져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꾸몄다. 일반인들에게는 생소했던 양자역학, 뇌 과학 등에 대한 관심이 최근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해당 분야 전문가인 김상욱 교수, 장동선 박사, 허준이 교수 등이 참여, 어렵게만 느껴졌던 과학을 다양하고 즐겁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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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국내에서 가장 크게 개최되는 과학축제에 성동의 우수한 사례를 전하게 돼 영광”이라며 “성동구는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스마트도시를 만드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으며, 앞으로 연구 중인 스마트 솔루션을 결합, 어린이의 관점에서 새로운 위험 문제를 발굴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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