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윤주 기자] 삼성증권은 17일 코스맥스 에 대해 미국법인 구조조정 효과를 반영해 2023년 이익 전망을 상향한다고 밝혔다. 이에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되, 목표주가는 10만원으로 상향했다.
박은경 삼성증권 연구원은 "중국 내수 부진 장기화 우려를 반영해 중국법인 실적을 하향조정함에도 불구하고 미국법인 구조조정 효과를 감안할 시 2022-2023년 이익 전망이 상향 조정된다"고 밝혔다.
박 연구원은 코스맥스 투자포인트를 △중국 화장품업계 내 리더십 강화 전망 △가격 정책 △ 미국법인 구조조정 세 가지로 정리했다.
그는 "중국사업 매출은 지난 2020년을 지나며 큰 폭으로 상승했다"며 "위기 상황에서 상위 업체로의 수주 쏠림이 나타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2분기 중국 주요 도시 봉쇄 리스크에도 생산차질을 최소화하는 능력을 과시했다"며 "다시 한 번 점유율 도약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두 번째로 가격 정상화 노력이다. 박 연구원은 "단기간 내 원재료비 및 인건비등이 감소할 가능성이 낮아 보이는 상황에서, 최근 비용 상승을 반영한 가격 정상화를 시도했다"며 "인플레이션 상쇄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박 연구원은 "품질, 납기 준수 등 동사가 가진 비-가격적 경쟁력 고려 시 고객사들의 저항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마지막으로 "7월 미국 공장 2개 중 1개를 매각하는 구조조정을 단행하기로 결정한 점"을 꼽았다.
박 연구원은 "2013년 미국에 진출한 이래 2021년까지 2800억원에 달하는 누적 순적자를 기록했다"며 "2023년 1분기 중 통합 작업을 마무리하면 가동률 상승, 관리비용 효율화로 이익이 큰 폭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황윤주 기자 h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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