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울산 북부소방서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북구 중학생 5명을 대상으로 미래소방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소방관을 꿈꾸는 청소년에게 소방관과의 만남과 소통, 소방체험 등을 통해 소방관 직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진로·직업 선택 시 도움되도록 프로그램을 마련됐다.
체험 내용은 ▲소방공무원의 임용과정 소개 및 모의 체력시험 ▲방화복 등 소방장비 착용 ▲기본심폐소생술 교육 ▲소방차량·인명구조장비 견학 등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소방관이 되기 위한 과정과 체력 요건을 체감할 수 있고, 소방관의 일상과 장비를 경험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김규주 북부소방서장은 “소방공무원이 되기 위한 실질적인 정보와 다양한 현장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려고 했다”며 “앞으로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청소년의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중국보다 더 무섭다…판교에서 삼성·SK 인재 빼낼...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