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남원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전개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남원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전개
AD
원본보기 아이콘


[남원=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정영권 기자] 전북 남원시는 최근 다슬기 채취 중 안전사고 예방을 테마로 ‘제317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다슬기 채취와 관련해 전라북도에서만 매년 20여명 정도의 인명사고가 발생하는 것에 대한 예방조치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시에서는 2016년 1명, 2018년 2명이 다슬기 채취 중 사망한 바 있다.


안전점검의 날 담당자, 물놀이 담당자 및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등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과거 인명사고가 발생했던 지역을 중심으로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점검반은 사고지역 예찰을 진행했으며, 안전사고 예방 현수막 및 인명사고 발생지역 안내 표지판의 상태를 확인했다.

안내 표지판이 훼손된 지역은 이달 중 업체를 선정해 정비할 예정이다.


시는 다슬기 채취 안전사고 예방 추진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다슬기 채취 인파가 많은 요천변, 물놀이 관리지역 등지에 안전사고 예방 현수막을 게첨했다.


가장 최근 인명사고가 발생한 요천 및 고소암 일대에는 물놀이 안전관리 요원 순찰을 강화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 여러분들께서는 다슬기 채취 시 무리해서 깊은 곳에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우천 등 기상 상황 악화 시에는 특히나 다슬기 채취를 자제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원=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정영권 기자 baekok@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