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장 때(8.28)까지 사고 없는 해수욕장 운영"
[아시아경제 라영철 기자] 속초해수욕장이 지난달 23일부터 16일간 시행해 온 야간 개장을 7일부로 종료했다.
속초시는 "시민과 관광객의 협조 덕분으로 야간 개장을 안전하게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해수욕장이 폐장되는 8월 28일까지 사고 없는 안전하고 쾌적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이같이 밝혔다.
앞서 시는 속초해수욕장 정문부터 중문 일원까지 약 150m 구간을 야간 수영 구간으로 지정하고, 수영 시간을 기존 오후 6시에서 오후 9시까지 3시간 연장 운영했다.
한편, 강원도 환동해특수재난대응단과 속초경찰서 등 관계 기관도 해수욕장 야간 개장 기간 해수욕객 안전을 위해 입수자 통제 등을 실시해 왔다.
강원=라영철 기자 ktvko258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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