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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경, 방파제서 추락한 40대 관광객 긴급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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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파제에서 낚시하다가 추락해 골절상 및 타박상 입어

목포해경이 환자의 상태를 살펴가며 응급처치를 실시하고 있다.   사진자료=목포해경

목포해경이 환자의 상태를 살펴가며 응급처치를 실시하고 있다. 사진자료=목포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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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목포해경이 섬마을 방파제에서 낚시를 하다가 추락한 40대 관광객을 육지로 긴급 이송했다.


5일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7분께 전남 신안군 상태도에 여행을 온 관광객 A(40대·남)씨가 일행과 함께 방파제에서 낚시를 하다가 추락해 온몸에 부상을 입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경비함정을 급파했다.

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A씨의 상태를 확인한 결과 어깨와 갈비뼈, 다리 골절상 및 얼굴 찰과상 등 부상을 크게 입어 골절부위를 붕대로 고정하는 등의 응급처치를 실시했다.


이어 해경은 A씨와 일행을 경비함정에 탑승시키고 환자의 상태를 지속해서 살펴 가며 진도군 서망항으로 신속하게 이동해 이날 오후 2시 20분께 도착, 육지병원으로 이송 조치했다.


해경에 도움으로 긴급 이송된 A씨는 목포에 있는 대형병원으로 옮겨져 현재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방파제나 갯바위 등에서 낚시 활동 중 추락 시에는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항상 안전에 유의해 줄 것 ”을 당부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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