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여종구 기자] 경북 경산시는 행안부 주관 ‘2021년 지방 공기업 경영 실적평가’에서 건전재정기관 ‘나’ 등급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전국 257개 기관을 대상으로 한 경영실적 평가에서 경산시는 2020년 하수도 ‘가’ 등급, 2021년 상수도 ‘나’ 등급에 이어 올해는 하수도 ‘나’ 등급을 받았다.
지방 공기업 경영실적은 7개 사업유형으로 나눠 ▲지속가능경영 ▲경영성과 ▲사회적 가치의 3개 분야 20여 개의 지표로 평가한다.
올해(2021년 실적)는 지난해에 이어 코로나19 대응 지표를 도입해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지방 공기업의 대응 노력을 평가 반영했다.
또 윤리·안전·지역 상생 등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경영) 지표의 배점도 강화했다.
경산시 관계자는 “도시환경 조성과 맑은 물의 원활한 공급 등 현장에서 피부로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여종구 기자 jisu589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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