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벤처기업협회는 TA(대만 액셀러레이터)와 공동 주관해 초기 스타트업을 위한 글로벌 IR 프로그램인 엑스-피치(X-PITCH)를 개최한다.
엑스-피치는 국내 유망 벤처기업에게 아시아·글로벌 기업과의 네트워킹과 투자 유치를 위한 온·오프라인 IR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대만에서 열리는 이 행사는 단계별 진출을 통해 최종 3팀에게 최대 100만 달러의 투자금이 주어진다. 지난해에는 전 세계 스타트업 3680개사, 글로벌 기업 148개사가 참여했으며 1700만 달러의 후속 투자유치를 달성했다.
오는 16일부터 진행되는 엑스-피치는 피칭 트레이닝, 워크샵, 웨비나, 투자자 매칭, 온라인 전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현지 진출을 위한 투자 검토와 기업 네트워킹 등 해외 시장 진출 기회를 제공한다.
벤처협회는 엑스-피치의 공동주최자로 우수 한국기업을 모집하고 1차 평가에 참여해 공동으로 기업선정을 진행할 예정이며 총 3단계를 통해 우수기업 3곳을 뽑는다.
협회는 이외에도 해외에 진출한 한인 벤처기업인과 현지 유관기관 등과 협력해 국내 유망 벤처기업이 해외 투자와 사업 기회 등을 논의 할 수 있도록 지원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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