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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 '코로나 확산방지' 자활사업장 방역소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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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 '코로나 확산방지' 자활사업장 방역소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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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광역시 광산구 지역자활센터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자활사업장에 대한 방역소독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방역은 어등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단(기업) 18개소, 광산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단(기업) 21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방역을 전문으로 하는 자활기업 착한방역119·맑은세상협동조합을 통해 12월까지 매월 정기적으로 자활센터 시설에 대한 방역소독을 진행할 계획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코로나19 재유행을 예방하고,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센터와 각 사업장을 대상으로 선제적 방역을 실시한다”며 ”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한 일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어등지역자활센터 맑은세상협동조합은 10개 지역아동센터 및 사회복지시설, 광산지역자활센터 착한방역119는 25개 어린이집 및 유치원에 대한 방역소독을 통해 안정적 매출을 올리며 자활 참여자들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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