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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장현국 "위믹스3.0 메인넷 다음달 오픈…세계 1등 메인넷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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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국 위메이드 대표이사가 3일 경기 성남 위메이드 본사에서 인터뷰하고 있다./성남=강진형 기자ayms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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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나훔 기자]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가 자체 메인넷 위믹스3.0이 이르면 다음달 출시된다고 3일 밝혔다.


장 대표는 이날 2분기 미디어 간담회에서 "지난달 테스트넷을 선보인 위믹스3.0 메인넷의 완성도는 하루가 다르게 올라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지금 상황은 다음달 오픈할 수 있을 정도의 완성도를 보여주고 있다"면서 "전 세계 1등 메인넷이 되는 것이 목표이고 충분히 달성 가능하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위메이드는 지난달 1일부터 위믹스3.0 프로토콜의 안정성을 검증하고 있다. 테스트를 마친 후 메인넷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위메이드는 40개의 노드 카운슬 파트너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장 대표는 "위믹스3.0에서는 노드 카운슬 파트너라는 이름으로 운영해 더 투명하고 탈중앙화된 권한들을 부여하게 될 예정"이라며 "위믹스 생태계에 기여할 수 있는 해외의 실력 있는 파트너를 모집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 대표는 올해 2분기 적자 전환에 대해선 마케팅비 급증이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마케팅비는 신작 '미르M' 오픈 때문에 일시적으로 올라간 것이므로 대규모 신작이 없는 기간에 원상으로 복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위메이드는 위믹스3.0을 오픈하면서 해야 할 일이 굉장히 많아 좋은 사람을 계속 뽑아야 한다"며 "하반기에도 분기별 80~100명의 인력을 계속 충원할 것"이라고 했다.


장 대표는 오는 11월 지스타에서 공개할 신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나이트 크로우'에 대해서도 기대감을 드러냈다. 나이트 크로우 위메이드가 2020년 100억원을 투자한 매드엔진이 블록체인 게임으로 개발 중이다.


장 대표는 “나이트 크로우와 레전드 오브 이미르를 통해 더욱 진일보한 블록체인 경제를 선보일 것”이라며 “위메이드가 쌓아온 블록체인 노하우를 접목해 전세계 MMORPG 시장을 석권한다는 목표로 개발 중”이라고 말했다.




강나훔 기자 nah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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