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국 지속적인 부동산 자산관리 서비스 확대
- 투자자문, 법인설립, 구매 후 임대관리 등 올인원 솔루션 제공
뉴욕 부동산 플랫폼 코리니(대표 문태영)가 한국투자증권과 고액자산가를 위한 자산관리 서비스 강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어제(3일) 진행된 이번 협약식은 서울 여의도 한국투자증권 본사에서 열렸다. 이번 협약은 안정적이고 수익성이 좋은 뉴욕 부동산 투자에 대한 국내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보다 전문화된 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사는 ▲뉴욕 부동산 투자자문 ▲미국 법인 설립 대행 ▲해외 직접투자 업무 지원 ▲송금·회계·금융 ▲매매·임대관리·매각 등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한국과 미국에서 지속적인 자산관리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 7월 한국투자증권 GWM이 JW메리어트 호텔에서 개최한 초고액 자산가들을 위한 ‘미국 부동산 투자 세미나’에 뉴욕 부동산 시장 전문가로 문태영 코리니 대표가 참여했다. 글로벌 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본 세미나에는 110여명이 넘는 고객이 참석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문태영 코리니 대표는 “뉴욕은 세계의 강남으로 글로벌 자금이 계속 부동산 시장에 유입되고 있으며, 안정성과 수익성을 겸비하고 있어 한국의 자산가들도 투자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마켓” 이라며 “코리니는 수천 건의 거래 경험과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국투자증권과 협력하여 더욱 강화된 뉴욕 부동산 투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코리니는 지난 6월 23일부터 28일까지 6일간 서울 '반얀트리 호텔'과 '갤러리아포레'에서 고액자산가들을 대상으로 뉴욕 부동산 투자 세미나를 개최한 바 있다. 세미나가 열리는 6일 동안 약 300여 명의 인파가 몰렸다. 많은 방문객들의 앵콜 요청으로 오는 8월 9일 반얀트리 호텔에서 앵콜 세미나를 개최한다.
코리니(Koriny)는 한국인을 위한 최초의 뉴욕 부동산 플랫폼으로 뉴욕 맨해튼 World Trade Center 본사 및 서울 여의도에 지사를 둔 프롭테크 (PropTech·부동산에 IT기술을 접목한 온라인 서비스) 기업이다. 코리니의 강점은 비대면으로 모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부동산 분야별로 전문화된 컨설팅 서비스, 시장분석, 매물추천, 구입 및 매각 등의 토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코리니는 뉴욕을 포함한 뉴저지, 플로리다, 캘리포니아 등 지역을 확장할 예정이며, 한국투자증권 GWM과 VIP 프리미엄 서비스 확대를 통해 차별화된 서비스 전략으로 고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한국투자증권 GWM(Global Wealth Management)은 자산 30억 원 이상 초고액 자산가들의 법인 설립 및 자문, 글로벌 자산관리, 상속·증여 및 세금 등 종합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화된 최고의 조직이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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