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에 위치한 바이오센서연구소㈜의 ‘프란츠 스킨케어’가 지난 8일 투명한 자외선 차단 패치 ‘네이키드 선쉴드 패치’를 선보였다.
네이키드 선쉴드 패치는 투명하고 얇지만 UPF 50+, UV-B 99.9%, UV-A 95.8% 차단력을 지녀 하루 종일 자외선을 최대 99.9% 차단하는 멀티 기능성 아웃도어 썬패치다.
FDA 권장 사항으로 2시간마다 다시 발라야 하는 선크림에 비해 네이키드 선쉴드 패치는 녹아내리지도, 떨어지지도 않아 한 번 부착으로 하루 종일 자외선 차단력이 지속된다.
이로 인해 무더운 여름에 운동 등 야외 활동으로 땀이 많이 발생하더라도 패치 밖으로 바로 땀이 배출되어 편안한 야외활동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이외에도 네이키드 선쉴드 패치는 피부 저자극 테스트에서 무자극 판정을 받아 만 3세 이상의 아이들도 사용이 가능하다. 부착 방법도 기존에 익숙한 타투 스티커(판박이) 방식이라 남녀노소 누구나 손쉽게 탈부착할 수 있다.
바이오센서연구소 관계자는 “네이키드 선쉴드 패치는 자체 연구팀의 100회 이상의 제형 테스트를 통해 머리카락보다 6배 이상 얇은 두께와 투명함을 구현한 제품으로, 기존 골프 패치와 달리 색조 화장이 가능해 자신의 얼굴 그대로 셀카를 찍을 수 있어 많은 여성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라며 “물이나 땀에도 떨어지지 않아서 기존에 물에 닿으면 흘러내리는 선크림들을 대신해 사용할 수 있어 물놀이나 다양한 야외활동에서 활용도가 좋다”라고 말했다.
한편, 해당 제품은 바이오센서연구소㈜에서 직접 운영하는 프란츠 스킨케어 자사몰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중이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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