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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의 대형 우주쓰레기들, 지구에 추락한다"…3일 뒤 대기권 도달 추정

최종수정 2022.07.28 18:36 기사입력 2022.07.28 17:59

中 "지상에 피해 줄 가능성 극히 낮아"
NASA "中, 자신들의 우주 쓰레기에 무책임"

중국 창정 5호 로켓의 모습.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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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우석 기자] 중국의 로켓에서 나온 파편 등 잔해가 다음 주 지구에 떨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지난 26일(현지 시각) CNN 보도에 따르면 중국의 창정5B호의 로켓 잔해가 다음 주 초 지구에 추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은 지난 24일 중국 하이난섬에 있는 원창 발사 센터에서 윈톈이라는 이름의 무인 우주선을 창정 5B호에 실어 발사했다.


모듈은 중국 우주정거장 도킹에 성공했지만, 로켓 추진체 분리 당시 발생한 파편들이 지구 대기를 향해 떨어졌다.


마이클 바이어스 브리티시컬럼비아 대학교 교수는 "이 파편은 20톤이 넘는 무게의 금속 물체다. 대기권에 진입하면서 타들어 가고 부서지겠지만, 그중 일부인 상당히 큰 조각들은 지표면에 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우주 쓰레기가 인간에게 미치는 위험은 극히 적지만, 사람이 거주하는 지역에 떨어질 경우 환경이나 건물에 위해를 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미 우주사령부는 지구로 떨어지는 파편을 추적한다는 방침이다. 미 우주사령부 대변인은 "다양한 대기 조건 때문에 정확히 언제라고 지정할 수는 없지만, 8월1일경 지구 대기권에 도달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중국은 이번 로켓 파편으로 지구가 피해를 입을 가능성은 낮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자오리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7일 브리핑에서 "이 로켓 추진체는 재진입 과정에서 대부분 타버리고 파괴되도록 특수 설계됐다"며 "지상에 피해를 줄 가능성은 극히 낮다"고 말했다.


한편 중국의 로켓 잔해 처리 논란은 이번만이 아니다. 창정5B호는 여러 차례 발사됐는데, 지난해 4월말 발사됐을 당시 창정5B호 로켓 잔해가 통제가 불가능하다는 분석이 나오기도 했다. 또 2020년 5월에는 창정5B호 로켓의 파편이 아프리카 코트디부아르에 떨어져 건물이 파손된 적도 있었다.


이와 관련해 빌 넬슨 미 항공우주국(NASA) 국장은 지난해 5월 "우주 발사체를 쏜 국가들은 잔해의 대기권 재진시 인명과 재산에 끼칠 수 있는 위협을 최소화하고 투명하게 진행하도록 노력해야 한다"면서 "중국이 자신들의 우주 쓰레기와 관련해 책임있는 기준을 지키지 못하고 있다는 것은 확실하다"고 비판한 바 있다.


강우석 기자 beedolll9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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