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숙박시설 ‘속초자이엘라 더 비치’, 8월 공급 앞둬

코로나19 지속으로 국내 호캉스 수요 증가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여행 트렌드에도 많은 변화가 나타났다. 해외여행에 대한 부담이 지속되면서 국내 호캉스 이용객이 증가하고 있는데, 숙소 인근에서 청정자연을 누릴 수 있고 스파, 인피티니풀 등 기반시설이 잘 갖춰진 고급 호텔이나 생활숙박시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강원도 동해안 관광벨트 중심에 생활숙박시설 ‘속초자이엘라 더 비치’가 들어선다. 고급 인테리어와 편의시설을 내세운 프리미엄 생활숙박시설로 8월 중 공급될 예정이다.

총 400호실 규모로 건설되며 인지도 높은 자이(Xi) 브랜드로 탄탄한 안정성이 돋보이며 고급 인테리어와 차별화된 내부설계, 인티니피 풀 등 부대시설을 마련해 이용객들의 편의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쾌적한 자연을 누리기 좋은 최상의 주변환경을 갖추고 있다. 동해안 오션뷰와, 영랑호, 설악산 조망 등 다양한 자연 조망이 가능하며 바로 앞에 수심이 얕은 등대해수욕장이 자리해 어린 자녀를 둔 가족들도 안전하게 해수욕을 즐길 수 있다. 그밖에 동해안의 대표적 관광 명소인 영랑호, 영금정, 청초호, 아바이마을, 속초해수욕장 등이 가깝게 위치해 있다.

속초시청, 하나로마트, 속초중앙시장, 이마트, 메가박스, 로데오거리 등 쇼핑, 문화, 행정 등을 아우르는 각종 인프라가 포진해 있으며 서울~양양 고속도로를 통해 서울에서 속초까지 빠른 이동이 가능한 교통망도 마련돼 있다. 2027년 개통 예정인 KTX 속초역(예정)을 통해 더 폭넓은 수요 유입도 기대된다.

한편, 생활숙박시설은 청약통장 없이 누구나 분양받을 수 있으며 담보대출 규제가 적용되지 않고 전매제한이 없는 등 투자 진입장벽이 낮다는 장점이 있다.

‘속초자이엘라 더 비치’는 오는 8월 중 분양을 앞두고 있으며, 자이S&D가 시공, 전문 위탁운영사 핸디즈(르컬렉티브)가 운영관리를 맡는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