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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 지난해 환경성과 252억원…전년보다 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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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 삼일빌딩 전경<사진제공:SK네트웍스>

SK네트웍스 삼일빌딩 전경<사진제공:SK네트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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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 SK네트웍스 는 지난해 환경부문에서 252억원의 가치를 새로 만들어냈다고 밝혔다. 25일 이 회사가 낸 지난해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 따르면 고용·배당·납세 등 경제간접 기여성과를 포함해 창출한 사회적 가치는 2786억원에 규모다.


환경분야에선 자회사 민팃이 중고폰 100만대를 회수해 재료비 212억원, 온실가스 비용 12억원 등을 창출했다. 여의도 샛갓공원에 묘목 4000그루를 식재하는 한편 중고폰을 기부했다. SK렌터카는 제주 지점을 국내 최대 전기차 전용단지로 전환키로 하는 등 전기차 중심 사업속도를 높이기로 했다.

SK매직은 지난해 친환경브랜드를 처음 선보인 뒤 공기청정기·정수기 등 친환경제품 라인업을 늘리고 있다. 이 제품은 렌탈계약이 끝나도 버리지 않고 100% 재활용된다. 워커힐은 국내 호텔 가운데 처음으로 폐기물 매립 제로검증을 받았다. 전체 환경부문에서 창출한 가치는 한 해 전보다 30% 이상 증가했다고 회사는 전했다.


이밖에 사회성과 측면에서 같은 기간 40% 늘어난 98억원 어치를 창출했다. 박상규 SK네트웍스 대표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기반 삼아 사업모델을 공고히 하고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겠다"라고 말했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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