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유정복 인천시장이 사회의 도덕성 회복을 목표로 삼는 어니스트 클럽의 초대 총재로 선임됐다.
인천시는 어니스트 클럽이 23일 국회의원 회관에서 월례 회의를 열고 유 시장을 총재로 추대했다고 24일 밝혔다.
어니스트 클럽은 도덕성 회복을 통해 정직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난달 창립됐으며 김진홍 목사와 황교안 전 국무총리 등 종교계·정계·언론계 인사 10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초대 총재로 추대된 유 시장은 인사말에서 "대한민국이 초일류 선진국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우리 사회에 정직과 정의가 회복돼야 한다"며 "다 함께 진실과 정직의 진정성 운동을 펼쳐나가자"고 말했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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