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이 "시민들의 목소리를 잘 듣는 시장, 소통하는 시장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이 시장은 지난 22일 저녁 수원 제1야외음악당에서 열린 '민선 8기 출범 기념 수원시민과 함께하는 파크콘서트' 본공연에 앞서 무대에 올라 "수원시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있다"며 "수원시를 '경제특례시'로 만들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약속한 대로 대기업과 첨단기업을 유치하고 수원시를 기업하기 좋은 도시, 좋은 일자리가 많은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민선 8기 출범과 수원시립교향악단 창단 40주년을 기념해 열린 이날 파크콘서트는 장애인으로 구성된 '굿윌 희망합창단'과 '청류 국악팀'의 특별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수원시립교향악단의 연주, 난타팀의 퍼포먼스, 기타리스트 박지혁의 연주, 가수 빅마마의 공연 등 본공연이 진행됐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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