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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플랫폼노동자 건강보호 체계 구축된다 … 안전보건공단, 카카오모빌리티와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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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플랫폼노동자 건강보호 체계 구축된다 … 안전보건공단, 카카오모빌리티와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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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카카오택시 호출서비스와 대리운전 중계 등 국내 대표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의 노동자들을 위한 건강보호 시스템이 마련된다.


안전보건공단과 카카오모빌리티는 22일 경기도 판교 카카오모빌리티 본사에서 ‘플랫폼노동자 건강보호 체계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현재 카카오모빌리티 직원은 717명이고, 대리운전 등록 근로자는 15만여명이다.


공단은 뇌 심혈관 중심의 건강진단 비용 지원과 건강진단 이상 소견자를 대상으로 사후관리, 고객응대근로자 보호 조치 및 직무스트레스 예방을 위한 지원을 한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전국 26개 이동 노동자 쉼터에 야간 건강서비스를 도입해 건강진단과 상담, 안전보건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플랫폼 종사자의 사전 보호 체계를 마련하고 건강관리 인식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 이뤄질 예정이다.


안종주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안전보건 사각지대에서 일하는 플랫폼 종사자의 건강 보호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번 업무협약으로 일터의 건강한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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