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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청소년 지원체계 구축방안 공개토론회 22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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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사회정책 연구기관과 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한 정책대안 논의

위기청소년 지원체계 구축방안 공개토론회 22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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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교육부는 한국직업능력연구원 등 사회 분야 연구기관들과 '위기청소년 통합지원체계 구축방안'을 주제로 22일 공개토론회를 연다.


이번 공개토론회에서는 코로나19 등 위기에 취약한 청소년에 대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청소년 위기 요인별 맞춤형 지원을 위한 지원 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위기청소년은 가정의 문제가 있거나 학업 수행 또는 사회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등 건강한 성장과 생활에 필요한 여건을 갖추지 못한 청소년을 말한다.


정익중 이화여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아동·청소년 지원정책 관련 인력·예산·서비스 전달체계의 현황을 진단하고, 정책 통합을 위한 개선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류정희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사회서비스정책연구실장은 위기아동·청소년 통계 생산·관리의 현황과 해외 사례를 분석해 우리나라 아동·청소년 정보공유체계의 재구조화를 위한 시사점을 도출할 계획이다.

변숙영 한국직업능력연구원 직업계고학점제지원센터는 시설보호청소년과 자립준비청년에 대한 실제 면담 사례를 토대로 청소년 자립과 진로·취업을 위한 지원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발제 이후 김지연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최성은 대전세종연구원 연국위원, 안해정 한국교육개발원 연구위원이 참여하는 토론이 열린다.


공개토론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온라인으로 실시간 생중계된다.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연구원 유튜브, 페이스북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유정기 교육부 사회정책협력관은 "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해 중앙정부와 지자체, 민간기관·단체, 전문가 모두가 긴밀하게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기존의 사업·부처별 분절적 지원체계를 개선하고, 부처 간 정보 공유와 서비스 연계를 통해, 위기·취약 청소년 정책 지원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힐 예정이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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