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엔솔, 포드에 배터리 공급 확대…폴란드공장 2배 증설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LG에너지솔루션 LG에너지솔루션 close 증권정보 373220 KOSPI 현재가 398,500 전일대비 6,000 등락률 -1.48% 거래량 254,074 전일가 404,500 2026.04.03 15:30 기준 관련기사 외국인·기관 '사자' 코스피, 2%대 상승 마감 구광모 LG 대표, 美·브라질 현장 경영… '에너지'·'글로벌 사우스' 공략 "이제 살 만하네"…현대차, 중국산 안 쓰고도 가격 확 낮춘 '가성비 전기차' 출격[으라車車] 이 북미 3대 완성차 업체인 포드와 협력을 강화한다.
LG에너지솔루션은 포드 전기차 모델인 머스탱 '마하-E'와 전기 상용차 '이-트랜짓'의 판매 확대에 따라 배터리 공급을 추가적으로 늘려 나간다고 22일 밝혔다.
이를 위해 내년까지 폴란드 공장의 포드향 배터리 생산라인 규모를 기존 규모에서 2배로 증설하고, 이후에도 순차적으로 증설을 이어갈 계획이다. 증설은 기존 생산라인 활용하고, 설비 고도화 작업 등을 통해 투자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2011년부터 포드의 포커스 전기차에 배터리를 공급하며 협력을 시작한 바 있다. 지난 2020년 하반기부터 머스탱 마하-E와 이-트랜짓에 배터리를 공급해왔다.
특히 머스탱 마하-E는 작년에만 5만5000대 이상의 글로벌 판매량을 기록하면서, 포드에서는 머스탱 마하-E의 생산량을 지속 늘려 나가고 있는 상황이다.
포드 최고경영자(CEO) 짐 팔리는 작년말 트위터를 통해 "올해부터 생산량을 늘려 2023년까지 머스탱 마하-E의 생산능력을 3배 이상 확대할 계획"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아울러 포드는 2026년까지 전기차 분야에 500억달러, 한화 약 60조원을 투자하고 연간 전기차를 200만대 이상 생산할 계획이다. 오는 2030년까지는 전체 판매 비중에서 전기차 판매량을 50% 이상으로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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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LG에너지솔루션은 마힌드라그룹 완성차 제조 계열사인 마힌드라&마힌드라(M&M)의 첫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전기차 ‘XUV400’에 들어가는 배터리를 공급키로 했으며, 일본의 상용차 업체인 이스즈자동차에 전기트럭용 배터리를 공급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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