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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 “모아타운 신속 추진 적극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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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자치구 뉴스]서울 강서구, 화곡1동 모아타운, 등촌2동 봉제산 주변 정비방안 수립 용역 보고회 개최 ...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첫 확대간부회의 주재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한 방역수칙 준수의 중요성 강조 ... 도봉구 도봉1동 구립 안골경로당 개소 ...이수희 강동구청장 고덕강일3지구 내 강현초등학교 신설 등 요청

[포토]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 “모아타운 신속 추진 적극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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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김태우)가 ‘강서 전 지역의 마곡화’를 목표로 원도심의 재건축·재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구는 2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김태우 구청장, 사업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곡1동 모아타운(소규모주택정비관리지역) 관리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참석자들은 관리계획(안)을 살펴보고 ▲골목시장 등 생활가로 활성화 ▲불법 주·정차 등 주차문제 해소 ▲도로, 공원, 주차장 등 생활SOC기반시설 확충 ▲민간 참여 유도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구는 보고회 검토 결과를 바탕으로 주택 노후도, 기반시설 등 지역별 상황에 따라 사업추진 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우선 추진해 사업실현성을 높일 계획이다.


화곡1동 모아타운 관리계획 보고에 이어 등촌2동 516번지 일대 ‘자연경관지구 주변 정비방안 중간보고회’도 열었다.

봉제산 주변 일대는 자연경관지구에 속한 탓에 진행 가능한 정비 사업이 제한적이다. 이에 구는 지역 현황을 분석해 재개발, 가로주택정비사업, 소규모재건축 등 정비사업이 가능한 구역별로 나눠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외도 원도심 균형발전을 위해 봉제산 일대 화곡동 지역 현황을 분석해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될 수 있도록 추진 중이다.


김태우 구청장은 “주택정비사업이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원도심의 주거환경을 효과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모아타운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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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21일 오전 8시30분 구청 5층 기획상황실에서 구·동 5급 이상 간부들과 함께 민선8기 첫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를 통해 폭염·풍수해대비 취약계층 돌봄 및 안전관리, 민선8기 공약사항 등 구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일주일 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2배로 증가하는 ‘더블링’ 현상이 발생하고 있는 만큼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한 방역수칙 준수의 중요성이 재강조 됐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코로나19 ‘6차 대유행’에 대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길 바란다. 특히, 어르신들이 많은 요양시설과 같이 집단 감염 발생 시 위·중증환자로 이어질 수 있는 시설에 관해서는 관련부서의 지속적인 점검이 필요하다”며 “민선 8기 공약사항의 경우 구민이 공감할 수 있는 구체적인 추진 계획 수립으로 구민과의 약속인 공약사항을 차질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언석 도봉구청장이 도봉1동 구립 안골경로당 개소식에서 한 어르신에게 인사를 건네고 있다.

언석 도봉구청장이 도봉1동 구립 안골경로당 개소식에서 한 어르신에게 인사를 건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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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구청장 오언석) 도봉1동 구립 안골경로당(도봉로191길 100-7)이 20일 개소식을 열었다. 안골경로당은 연면적 147.15㎡(44.6평) 지상 1층 규모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안골경로당을 신축하여 오늘 개소식을 하게 됐다. 신축공사와 코로나19로 개소를 오래 기다려주신 어르신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용에 불편함이 없으시도록 유관부서와 함께 꼼꼼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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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희 강동구청장은 21일 오전에 열린 민선 8기 서울시 자치구청장과 서울시교육감의 조찬간담회에서 학교시설지원 등 서울시교육청이 가장 시급한 교육현안을 챙길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학교의 시설개선 수요는 날로 늘어나는데 이에 비해 서울시교육청은 예산부족을 이유로 예산 편성이 미흡하여 학부모와 학교에서 구청으로 시설개선 요청이 급증한 데 따른 것이다.


최근 서울시교육청이 초과세수로 늘어난 교육예산의 상당액(2조7191억원)을 각종 기금에 쌓아두기로 한 반면, 서울시 자치구는 최대 100억원 이상에서 보통 10억~20억원이 넘는 예산을 일선 학교의 시설개선에 지원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재정여건이 어려운 자치구의 재정건전성을 악화시키는 것은 물론 서울시내 학교와 학생들의 교육 형평성을 저해하는 문제임을 지적한 것이다.


또 강동구에서 개발 중인 고덕강일공공주택지구 중 고덕강일3지구 내 부지가 마련돼 있는 강현초등학교의 신설과 서울시민의 부족한 생활체육시설의 갈증을 해결할 학교 운동장 개방 등 강동구 교육의 시급한 현안은 물론 지역주민의 생활 속 민원사항까지 빠짐없이 요구했다.


강동구는 최근 고덕강일3지구 강현초등학교 신설 등과 관련, SH에 협의를 진행하는 한편 단기적으로는 고덕강일3지구 통학로 개선 등 지역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서울시교육청이 학교시설개선 예산을 전폭적으로 확대하면 강동구는 4차산업 및 창의적 미래인재 육성 관련 학교사업과 경력단절 위기시기인 초등학교 자녀의 방과 후 돌봄 교육프로그램 지원 등 주민체감 교육환경 개선사업에 집중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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