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까지도 원구성 협상 마치지 못할 가능성 열어둬"
[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0일 원구성 협상과 관련해 "확정된 것이 없다"고 밝혔다. 협상 시한이 내일로 마무리를 짓자고 뜻을 모았다는 것에 대해서도 회의적인 시각을 드러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여당 한 의원이 본회의 도중 주고받은 메시지를 통해 상임위 관련 협상 내용이 공개된 듯한 상황과 관련해 "자기들의 희망 사항을 담아서 하고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국회 본회의에서 국민의힘 한 의원이 휴대전화로 상임위 관련 메시지를 주고받는 장면이 사진에 담겼는데, 이 메시지에는 "상임위는 7개가 배정되는데 현재 5명의 위원장이 있고 나머지 두 개는 운영위와 법사위인데, 각각 권성동·김도읍 의원이 맡기로 했다"며 "나머지 5개는 국방, 외통, 정보, 행안, 기재. 이건 기존 5명 위원장이 6개월간 맡음"이라고 쓰여 있었다.
박 원내대표는 "법사위라는 가장 큰 것을 줬으니 두 개(행안위, 과방위)를 달라고 하는데 저쪽에서는 하나만 선택하라는 이야기가 반복되고 있다"면서 "어제 국회의장은 운영위를 국민의힘에서 양보하겠냐고 했는데 양보 못 한다고 했다. 민주당은 계속해서 새 제안을 해보라고 이야기하는데 국민의힘은 제안할 수 없다고 막혀 있다"고 했다.
협상 시한이 내일로 만료되는 것 아니냐는 기자들의 언급에는 "마지노가 아니라 내일까지 적극적으로 협력하다고 되어 있다"며 "국민의힘에서 협력을 안 하면 어떻게 하겠냐"고 했다. 21일까지도 원구성 협상이 끝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이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2000원 커피' 엄청 생긴다 했더니…컴포즈커피, '...
마스크영역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밤 9시에도 20~30대 여성들 '북적'…어느새 홍콩 일상 된 K브랜드[K웨이브 3.0]⑪](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6012215283712126_1769063316.jpg)










![[시시비비]'숙련공' 아틀라스와 '유희로봇' G1이 던진 질문](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6012315140037678A.jpg)
![[법조스토리]판검사 수난 시대](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6012310510130329A.jpg)
![[기자수첩]트럼프 2기 1년, 마가는 여전히 견고할까](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6012311084104128A.jpg)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Why&Next]노조에 발목잡힌 아틀라스‥벌써 투입된 옵티머스](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6012311181613236_1769134696.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