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 EPS 2.59달러로 전년 대비 증가
[아시아경제 권현지 기자] 세계 최대 의료기업 존슨앤존슨이 올해 2분기 시장 전망치를 뛰어넘은 깜짝 실적을 기록했다. 다만 올해 매출과 순이익 전망치는 낮춰 잡았다.
19일(현지시간) 미국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존슨앤존슨은 이날 2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이 2.59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2.48달러보다 소폭 증가한 수치다. 매출 역시 240억2000만달러로 지난해 233억달러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자회사인 얀센의 코로나19 백신 매출이 증가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존슨앤존슨은 올해 연간 조정 EPS를 10~10.15달러로 전망해 지난 분기 회사가 전망한 10.15~10.35달러보다 하향 조정했다. 존슨앤존슨 측은 이에 대해 “미국 이외의 해외에서 발생한 매출이 달러화 강세로 인해 줄어든 탓”이라고 설명했다.
권현지 기자 hj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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