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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코일바이오텍코리아(주)’, 선도리갯벌 ‘반려 해변’ 정화활동으로 기업 환경경영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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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코일바이오텍코리아(주)’, 선도리갯벌 ‘반려 해변’ 정화활동으로 기업 환경경영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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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조류 연구개발 기술 기업 ‘파이코일바이오텍코리아(주)’가 해양수산부에서 진행 중인 ‘반려 해변’ 프로그램을 통해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된 충남 서천 선도리해변을 2019년도에 입양 받으며 정기적으로 정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파이코일바이오텍코리아(주)는 다양한 미세조류의 상업 플랫폼을 개발하고 자연에서 상업적 가치가 있는 미세조류 종을 발굴, 고부가가치 원료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환경오염으로부터 안전한 식품 소재, 새로운 바이오 소재, 인류의 건강을 위한 새로운 의약품 원료 개발을 주력으로 하여 전 세계 각지의 해양에서 다양한 미세조류 종을 발굴하며 산업화에 매진하고 있다.

특히 ‘친환경’을 모토로 두고 2009년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시작된 파이코일바이오텍코리아(주)는 세종시에 아시아 최대 규모 제2 공장을 올 하반기에 착공 준비하고 있으며, 충남 공주시에 위치한 제1 공장은 국내 유일 양산설비를 갖춘 회사로 다양한 식물성 미세조류 유래 원료를 개발하고 생산한다.


파이코일바이오텍코리아(주)의 관계자는 “당사는 물 속 생물 종의 다양성이 유지되어야 지속할 수 있는 회사로, 자연환경을 보호하는 활동이 회사의 정신이며 곧 기업의 철학”이라며 “전 임직원이 반려 동물을 사랑하듯 입양 받은 해변을 아끼고 보호하는 정화 활동을 통해 소중한 경험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선도리해변’ 정화활동을 통해 본사의 ESG 경영 방침을 실천하며 기업의 성장을 도모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고 덧붙였다.

한편, 파이코일바이오텍코리아(주)는 연 3회 이상의 반려해변 정화활동 캠페인을 펼치며 환경보호와 친환경 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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