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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脫중국' 리스크 피해라…디스플레이산업協, 中 이슈리포트 발간

최종수정 2022.07.07 15:27 기사입력 2022.07.07 15:27

대중국 수출입 동향 등 심층 정보 분기별 제공

이동욱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상근부회장.(사진제공=디스플레이산업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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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 중국 통상 리스크가 커지는 상황에서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가 '중국 디스플레이 이슈 리포트'를 발간해 분기별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이달부터 분기별로 온라인을 통해 협회 회원사에 리포트를 제공할 계획이다.


디스플레이 산업은 사실상 한국과 중국이 세계 시장을 양분하고 있다. 국내 업계의 중국 진출도 활발하다. 하지만 코로나19, 미중 분쟁 등으로 중국의 자국보호주의가 강해져 공급망 관련 리스크도 커진 상황이다.

기업들의 리스크 관리를 돕기 위해 협회는 기존의 중국 기사 제공 서비스를 개선하고 리포트를 통해 보다 심도 깊은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리포트는 분기별 중국 중앙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의 디스플레이 정책, 산업계 주요 이슈, 중국 패널 및 소재·부품·장비 기업들의 글로벌밸류체인(GVC) 분석 자료를 제공한다. 기업이 달라진 중국 시장을 이해하고 전략 수립에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중국 패널기업의 생산동향 및 연구개발(R&D) 투자 등 심층 분석을 다룬다. 이와 연계한 현지 소·부·장 기업들의 현황과 밸류체인(가치사슬)을 조사해 바이어 발굴, 경쟁사 현황 파악 등 데이터를 지원한다.

경제·기술·보안·진출 등 분야별 전문가 칼럼을 통해 급변하는 국제 정세가 한·중 교류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동향과 시사점을 제시할 예정이다.


중국 디스플레이 패널 및 소·부·장 품목 수출입동향에 대한 분석, 주요 제조사의 분기별 출하량·가동률 등에 대한 내용도 포함된다.


특히 창간호에선 전문가 칼럼을 통해 최근 제기된 '탈세계화' 대응 방안과 중국 봉쇄 정책에 따른 영향을 각각 살펴보고 중국 내 디스플레이 산업의 밸류체인도 개괄적으로 짚을 예정이다.


이동욱 협회 상근부회장은 "리포트가 중국과의 주도권 경쟁에서 국내 업계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유익한 자료가 되길 기대한다"며 "중국 정부의 기조에 따라 급변하는 시장을 다각도에서 분석하고 시의성 있는 자료를 제공하고자 다양한 전문가를 활용하고 업계의 의견을 적극 수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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